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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사수” 출판·문화계 공동대책위 활동 시작 2020-08-19 13:31:29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출판·문화계 공동대책위원회’(출판·문화 공대위)가 19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출판·문화 공대위는 지난 7일 도서정가제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관련 단체 30여곳이 모여 구성됐다. 공대위는 당시 “문화체육관광부가 민·관 협의체 도출 개선안을 사실상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데스크 칼럼] '재고 도서' 가격 규제 풀어야 2020-08-09 18:25:46
수 없을 만큼 가격 규제를 강화한 2014년 개정 도서정가제다. 발행 18개월이 지난 구간(舊刊)뿐 아니라 실용서 학습서 전집 등 출간 시기와 종류, 장르를 불문하고 거의 모든 책을 정가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제작·유통 과정에서 흠집이 난 리퍼 도서에도 정가제를 적용했다. 개정 법령은 추가 조항에 정부가 3년마다 제도...
교보문고, 오디오북 시장 뛰어든다 2020-07-22 10:26:49
4천종의 인기도서와 신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정우성, 이영애, 김혜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읽은 세계문학전집 <100인의 배우, 세계문학을 읽다>를 단독 출간 했다. 국내 오디오북 시장 규모는 약 200억 원 수준으로 4조 원대인 글로벌 시장과 비교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다. 하지만 도서정가제 같은 규제를 받지...
오디오북에 ‘푹’ 빠진 MZ세대 2020-07-16 18:20:21
무슨 까닭이냐.” 도서정가제 규제를 받는 전자책(e북) 시장은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시리즈, 밀리의서재 같은 플랫폼들이 가격구조를 바꾸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책 한권을 팔면 도서정가제 적용을 받지만 한 권을 여러 편으로 나누거나 구독료를 내면 여러 권을 볼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병준 /...
"이익은 소수만"…도서정가제 '무용론' 2020-07-16 17:44:41
세력을 키웠습니다. 도서정가제가 정착되면 책값이 안정화되고 도서소비도 활성화 될 것이란 예상도 빗나갔습니다. 한때(2008년) 오락·문화비 지출 항목 중 1위를 차지했던 서적 구입비는 2018년 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소비자 또한 양질의 다양한 책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오히려...
문체부 "현행 도서정가제에 긍정 의견 높아"…15일 공개 토론회 2020-07-15 15:22:44
그는 "도서정가제는 엄청나게 복잡한 고차방정식의 문제"라며 "일반 출판사와 전자출판사, 대형 서점과 중소 서점 및 온라인 서점, 여기에 소비자 후생까지 복잡하게 얽혀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자의 이해관계만 주장하면 절대 답이 없는 만큼 열린 자세로 토론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오늘 토론회에선...
논란 속 도서정가제…문체부, 15일 `공개토론회` 연다 2020-07-14 15:52:54
새로운 형태의 상품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도서정가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도서정가제를 폐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당시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청와대 SNS를 통해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도서정가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겨우 10%만 할인?…e북 독자들 '기다리면 무료' 있는 카카오로 이동 2020-02-16 18:20:53
네이버 시리즈의 성장세는 지난달 강화된 전자책 도서정가제로 한층 더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예스24, 교보문고, 리디 등에서 한 권 단위로 전자책을 결제했을 때 할인액 한도가 10%로 줄어든 영향이다.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는 각각 ‘기다리면 무료’ ‘매일 10시 무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에 문체부 "의견 수렴해 개선" 2019-12-12 16:21:12
청원인의 우려와 달리 "정부 차원에서 `완전 도서정가제`는 검토한 적도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며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방안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청원인은 2014년 개정된 도서정가제가 동네서점을 살린다는 취지에 역행하고 웹툰, 웹소설 등 새로운 산업과 맞지 않으며 독자들에게 부담만 가중시키는 제도...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 20만명 돌파 찬반 논란 여전 '더 강화해야 한다' VS '폐지해야 한다' 2019-12-03 21:06:00
그렇기 때문에 “소규모 서점들을 생각하면 도서정가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03년 도서정가제가 시행되고 2014년 개정을 통해 도서정가제는 강화됐다. 이에 대해 임 조합장은 “도서정가제가 강화될수록 지역 서점은 도움이 됐다”며 “서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도서정가제 때문에 버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