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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본 건가?…여의도 '벚꽃축제' 갔다가 깜짝 놀란 이유 [현장+] 2025-04-10 20:02:01
지고 쓰레기만 남는다'는 말이 익숙할 만큼 돗자리를 펴고 봄을 정취를 즐기는 풍경 뒤엔 늘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했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벚꽃과 함께 보다 성숙해진 질서와 배려도 피어났다. "예전엔 너무 더러워서 쥐가 돌아다니는 것도 봤어요. 그런데 이번엔 정말 깨끗하더라고요." 10일 점심, 한강공원을 찾...
축제장? 성토장?…'尹 파면'에도 두 쪽 난 주말 도심 2025-04-05 19:57:07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나눠 먹기도 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대화문에 이르는 거리에선 오후 2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만8000여명이 모여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비판했다. 이 집회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이 주최했다. 집회...
경찰, 헌재 앞 '진공' 150m로 확대…차벽으로 요새 만들어 2025-04-02 16:40:30
천막도 모두 철거됐다. 경찰은 돗자리 등을 깔고 버티는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게는 구두 경고를 통한 자진 이동을 유도한 뒤 오는 3일까지 모두 이동시킬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고일에는 (헌재 정문 앞에)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집회 완충구역 설정을 위해 내일 차단선을 기존 150m에서 확장할 계획"이라고...
[미얀마 강진 현장] 두세집 건너 한 집 무너져…"정확한 사상자 수조차 알수 없어" 2025-03-31 06:01:00
돗자리·텐트서 생활 (만달레이=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30일 오전 5시(현지시간) 기자는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서 차를 타고 중부 만달레이로 향했다. 만달레이는 미얀마 제2의 도시로 이번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다. 양곤에서 만달레이는 650㎞ 정도 떨어져 있어 평소 한국 교민들은 주로 비행기로 이동한다....
[미얀마 강진 현장] 한인 주택도 일부 부서져…"물 끊기고 전기 부족" 2025-03-30 07:28:20
돗자리 깔고 생활하고 있고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수도 네피도에서 건축업을 하는 교민 홍순범(53) 씨의 집도 크게 흔들렸다.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져 나갔고 벽에도 금이 갔다. 집 앞 콘크리트 도로에도 금이 갔다. 지금도 이따금 여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집이 가장 안전하다고...
어르신들 돗자리 깔고 쪽잠…생필품·의료지원 열악 2025-03-27 18:04:43
설치하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주민들은 돗자리나 매트 위에서 다 함께 뒤엉켜 생활하고 있다. 안동 일직면·남선면 등은 이틀째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시가 비상급수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언제 복구될지 기약조차 없다. 경상북도는 이재민 편의를 위해 인근 숙박시설 확보에 나섰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남태령에서 광화문으로…몰래 들어온 트랙터 '강제 견인' 2025-03-26 11:09:54
돗자리를 펴고 앉거나 은박지를 몸에 두른 채 "트랙터를 돌려내라"고 외쳤다. 이들이 도로를 점거하며 서울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에서 청운초등학교 사이는 전차선이 통제됐고, 도심 출근 차량이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전날부터 서초구 남태령고개에서 경찰과 밤샘 대치한 전농의 트랙터 집회는 완전히 해산했다. 남태령...
[이주의 호텔 프로모션] 벚꽃·유채꽃·봄나물… 호텔가는 봄 정취 '물씬' 2025-03-17 18:01:11
이용객에게는 가파도 유람선 승선권, 위글위글 돗자리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랜딩 델리와 씨네라운지 더 코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크레딧,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신화테마파크 빅 3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성인 2인 조식과 6세 이하 어린이 2명까지 조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제주, 유채꽃 보고 김치 받고...
[취재수첩] 2017년보다 성숙해진 3·1절 집회 2025-03-03 17:35:34
인상을 받았다. 돗자리를 가져와 집에서 싸 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적지 않았다. 30대 부모의 손을 잡고 나타난 어린아이도 눈에 띄었다. 현장 곳곳에 마련된 높이 3m·가로 1.5m 크기의 윤 대통령 ‘포토월’에는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일부 정치인의 사진을...
'광화문 집회' 앞두고…서울시청에 청년 700명 모인 이유 2025-03-02 06:00:03
몰리면서 공간이 부족해지자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노란색 노트를 펼치고 멘토들의 조언을 빼곡히 메모하던 박모 씨(28)는 “평소 취업 준비를 하면서 늘 갈피를 잡기 어려웠다"며 "현직자들에게 직접 조언을 들으니 목표가 훨씬 명확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