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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발레로 선보이는 '라 바야데르' 2024-08-27 18:28:15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본 공연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이 공연하는 안무를 이어받았다. 신비롭고 이국적인 배경에 사랑과 배신, 복수 등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발레 애호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공연에는 150여 명의 출연진과 40...
춤을 알게 된 나이, 시간을 거스르다…발레리나 김지영 2024-08-08 17:04:18
신도쿄극장에서 열린 ‘발레 아스테라스 2024’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 공연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무용수 등이 특별 게스트로 나섰는데, 최근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입단 시험을 통과한 스무 살 발레리노 전민철도 그중 한 명이었다. “전민철과 2인무를 준비하던 발레리나가 부상을 입었다며 저에게 대타 연락이...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마린스키발레단 첫 동양인 발레리노 2024-07-19 18:10:53
순혈주의가 강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동양인 발레리노로 처음 입단했다. 만 23세에 수석 무용수에 올랐고, 이후 마린스키 극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공연을 열며 발레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2016년 발레계 최고 권위의 상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남성 무용수 상을 받았다. (정답은 하단에) ● 티켓...
[이 아침의 발레리노] 매순간 전설 쓰는 '플라잉 킴' 김기민 2024-07-04 18:05:10
따내 일찍 주목받았다. 2011년 마린스키 극장 발레단에 견습단원으로 입단해 2012년 퍼스트 솔리스트로 승급했으며 2015년 수석무용수에 등극했다. 소속 무용수가 270여 명인 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는 15명이 채 안 된다. 그는 20대 초반에 위업을 달성했다. 이어 2016년에는 발레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여겨지는 ‘브누아...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예술가들의 멘토, 세르게이 바바얀 2024-06-11 18:15:05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잇따라 우승하고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콩쿠르를 휩쓸며 명성을 쌓았다. 소련이 붕괴하던 시기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런던 심포니, 마린스키 극장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악단과 수차례 호흡했다. 바바얀은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의 레지던스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북러 문화협력도 확대…"평양서 러 영화제 개최 등 논의" 2024-03-20 10:33:25
현지 마린스키 극장 소속 예술단도 포함됐다. 예술단은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불새' 등의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해주 대표단은 지난해 12월에도 북한을 방문해 관광·문화·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지난달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러시아인의 북한...
러 연해주대표단, 작년 이어 두번째 北방문…관광문화 협력 논의 2024-03-18 14:33:17
대표단에는 스포츠·관광 분야 구성원 외에 연해주 마린스키 극장 소속 발레 단원들도 포함됐다. 대표단이 언제까지 북한에 머물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발레 단원들은 북한 방문 기간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는 처음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불새'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샤넬과 발레의 만남…'전설의 무용수' 자하로바가 춘다 2024-02-22 17:04:11
동시에 키로프발레단(현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한 그는 1년 후 프리마 발레리나로 승급했다. 10대에 전막 발레를 이끄는 주역 무용수로 비상한 자하로바는 수많은 발레 레퍼토리를 섭렵했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 ‘브누아 드 라 당스’를 두 번이나 수상한 그는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로 불린다. 시대를 대표하는...
北노동당 대표단, 연해주서 북러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2024-02-13 16:31:01
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 극장의 발레단이 오는 3월 북한 평양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한 예술단체의 답방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북한과 러시아는 작년 9월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밀착을 강화하며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상회담 후속 조치 가운데...
'합창'과 '호두까기 인형'을 만날 시간이 왔다 2023-12-04 19:05:02
인형’ 세상이다. 1892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100년 넘게 세계 연말 공연장을 전세내고 있다. 성탄절이 배경인 데다 눈꽃 송이를 연상케 하는 무용수들의 군무 덕분에 ‘연말에 가장 어울리는 공연’으로 꼽힌다. 한 소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의 세계로 모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