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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오늘 2차 감식…원인 밝혀질까 2020-05-01 08:54:29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의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화재 당시 지하 2층에서 이뤄진 우레탄 작업으로 유증기(기름증기)가 발생하고 미상의 화원에 의해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천 화재 시공사 대표, 유족 앞서 "죄송하다" 울먹이다 실신 2020-04-30 18:11:40
이날 오후 2시경 피해 가족들 대기실이 마련된 모가면 모가실내체육관에 시공사 건우의 이상섭 대표를 불러 유가족에게 사고 대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단에 오른 이 대표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푹 숙인 채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는 말만 연신 되풀이했다. 이마저 소리가...
진영 장관,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점검…피해자 지원 최선" 2020-04-30 16:45:22
의료·장례·구호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에는 재난구호 사업비 1억원을 긴급 지원해 피해자 가족 숙식 제공 등에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날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의 물류창고 공사 현장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로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29명의...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12년 전 냉동창고 화재 '판박이' 2020-04-30 16:39:13
참사다. 지난 29일 오후 1시32분 발생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도 화재원인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돼야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소방당국과 근로자 진술 등에 따르면 지하 2층에서 우레탄 작업을 하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레탄은 단열효과가 뛰어나고 접착성이 좋아 물류창고 등에 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천 화재참사 시공사 대표 `무릎 사과` 후 실신…유가족 분노 2020-04-30 16:01:27
이어지자 건우 측은 체육관에 관계자를 보내 유족들과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체육관은 유족과 건우 관계자 외에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지난 29일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불로 총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희생자 대부분은 전기·도장·설비 등 업체에서 고용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였다 2020-04-30 15:45:09
지난 29일 오후 1시32분쯤 경기 이천 모가면의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난 불은 5시간여 만인 오후 6시42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천시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시신 수습, 장례일정 등을 유족과 협의하고 있다. 해당 물류창고 시공사 ‘건우’의 이상섭 대표는 이날 오후 1시55분께...
경찰, 이천 물류창고 화재 관계자 15명 출국금지 2020-04-30 11:40:17
이천시 모가면의 화재사고 현장 앞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건축법 위반 사항은 없었는지 수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계장은 "공사업체에서 설계도 등의 자료 7종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보험 가입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화재로 숨진 38명 가운데 아직 신원...
이천 화재 희생자 38명 대부분 일용직…신원미상 9명 감식 총력 2020-04-30 11:34:35
지난 29일 오후 1시 32분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해 모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정밀 인명수색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현장 감식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감식에서는 참사의 시작이 된 폭발을 일으킨 화원(火原)을...
이천화재 희생자 대부분 일용직…나머지 9명 DNA 감식 중 2020-04-30 10:48:47
경기 이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이천시 모가면 화재 현장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현재까지 38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다.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귀가했다. 중상자 8명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망자 38명 가운데 29명은 신원이 확인됐다. 중국 국적 1명, 카자흐스탄 국적 2명...
38명 숨진 이천 화재참사…작업자 대피 왜 못했나 2020-04-29 22:22:50
시작돼 근로자들이 지상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다. 소방당국은 인명 수색이 완료되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불은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의 물류창고 공사현장 지하에서 시작돼 오후 6시 42분께 꺼졌다. 불은 지하 2층, 지상 4층짜리 건물 전체로 확대했으며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