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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남 1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최고 품질" 2025-12-16 09:47:52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큰 규모로 현재 국가AI데이터센터, 국가인공지능융합사업단 등 대규모 산학협력단지로 조성이 한창이다. 대우건설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개발, 투자,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침체한...
내년 국민성장펀드 30조 투입…'국민참여' 공모펀드 6천억 조성 2025-12-16 08:30:01
10조원, 초저리대출 10조원 등이다. 직접 투자는 기업 증자나 공장 증설 등에 지분 형태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현재 차세대 AI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AI로봇 생태계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중소기업의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장 증설을 위한 증자 등 사업에 투자 수요가 접수됐다. 간접투자는 첨단기금과...
美 정부 '우군' 확보한 고려아연…테네시에 11조 '통합 제련소' 승부수 2025-12-15 21:08:31
나온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제련소 투자안을 의결했다. 회사는 공시에서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미국 내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 국방부(전쟁부) 및 상무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테네시주 클락스에 대규모 제련소를 공동 투자로...
이미 150% 뛰었는데…"주가 더 오른다" 파격 전망에 들썩 2025-12-15 17:38:12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로켓랩이 우주산업의 기대를 업고 올 들어 150% 가까운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처럼 유명한 창업자 없이도 실적과 기술력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3분기 수익·수주 ‘사상 최대’로켓랩은 올해 초부터...
中정부, 지방정부에 "기업에 진 빚 연말까지 갚아라" 명령 2025-12-15 16:44:29
핵심 정책 의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중국 민간 부문은 국가 세수의 50%, 국내총생산(GDP)의 60%, 기술 혁신의 70%, 도시 고용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감독 및 처벌 강화 등 기업 대상 고질적 체납 문제의 해결방안을 검토해왔다. 지난 5월 제정된 민간경제진흥법도 그 중 하나다. 이 법안은...
건설 호황에 성장축 열리는 탄자니아 2025-12-15 15:59:05
투자(FDI)를 기반으로 도시화와 인프라 확충이 이뤄졌다. 이번 호황은 국가 주도 메가 프로젝트의 추진력과 민간·해외 투자 기반의 개발 동력이 결합된 형태로, 과거와는 구조적으로 다르다. 탄자니아 정부는 2025년 6%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되는 거시경제 안정성을 바탕으로 ‘탄자니아 비전 2025’와...
부천 대장∼홍대 27분에 잇는 대장홍대선 착공…2031년 개통 2025-12-15 15:00:01
총사업비 2조1천억원(재정 등 1조원·민자 1조1천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2031년 개통될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부천 대장신도시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는 광역버스로 약 1시간이 걸리는 데서 27분으로 크게 가까워진다. 서울 강서구 화곡역부터 홍대입구역까지는 10여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K-방산 ‘수출 잭팟’의 환호 뒤에 숨은 그림자를 직시하라! [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5-12-15 09:37:52
수 있는 ‘파괴적 혁신’ 기술에 과감히 투자하는 한국형 DARPA 모델의 정착이 시급하다. 두 번째 과제는 수출의 지속가능성과 ‘부메랑 효과’에 대한 대비다. K-방산의 고객들은 이제 단순한 구매자를 넘어 기술이전과 현지 생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는 양날의 검이다. 당장 수출 성사를 위해...
영풍·MBK "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08:14:37
MBK 연합은 "정상적인 사업 구조라면 투자자는 건설될 미국 제련소 운영 법인(JV)에 투자하는 게 상식"이라며 "굳이 고려아연 본사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건 최 회장의 경영권을 방어해 줄 백기사를 확보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이어 "지분 10%를 미국 투자자들에게 헌납하는 기형적인 구조는 이사회의 배임...
고려아연 美에 10조 규모 제련소·지분 투자 추진에 영풍 반발…"경영권 방어용 백기사" 2025-12-15 08:05:02
지분 투자 검토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자산인 ‘아연 주권’을 포기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미국 정부가 제련소 프로젝트가 아닌 고려아연 본사 지분에 투자하는 구조를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