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국 野의원, 아르헨 지원 은행에 경고…"납세자 돈 사용 안돼" 2025-10-26 02:51:52
다이먼 CEO가 아르헨티나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회동 중이던 시점에 발송됐다. 워런 의원은 "이번 구제금융은 미국의 외교 및 내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JP모건체이스는 자사의 역할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월스트리트가 납세자 자금으로 이익을 얻는 일은...
美재무부, '아르헨의 트럼프' 밀레이 위한 환율방어에 거액투입 2025-10-25 22:56:08
美재무부, '아르헨의 트럼프' 밀레이 위한 환율방어에 거액투입 통화스와프·민간기금 지원과 별도로 최근 21억불 어치 페소 매입 美민주당 뿐아니라 농축산업 강세 지역 공화 의원들도 비판 목소리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미국 재무부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아르헨티나 중간...
트럼프식 '먼로 독트린'…"신아메리카 패권주의 부활" 2025-10-23 16:10:51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재직 중인 아르헨티나와 최대 200억 달러(약 28조4천억원) 규모의 환율 안정화(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 모인 전 세계 미군 부대 지휘관들을 향해 "우리는 서반구의 위협을...
[인&아웃] 트럼프, 남미서 '더러운 전쟁' 시작하나 2025-10-23 06:30:01
불리는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미국은 통화 스와프 200억 달러에 민간자금 200억 달러를 더해 총 400억 달러를 지원했다. 심지어 아르헨티나산 소고기 수입까지 검토했다. 중간선거를 앞둔 밀레이를 돕겠다는 의도는 노골적이다. 미국 내부에선 "재정위기 속 외국에 돈을...
아르헨티나 외교장관, 중간선거 나흘 앞두고 사의 표명 2025-10-23 03:48:30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산티아고 카푸토를 둘러싼 권력 다툼 속에 헤라르도 웨르테인 외교장관이 22일(현지시간) 사의를 표명했다. 웨르테인 장관의 사임 의사 표명은 오는 26일 중간선거를 불과 나흘 앞둔 시점에 이뤄져 정치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밀레이 대통령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아르헨티나에 중국 영향력 제한 압박" 2025-10-22 15:40:33
정부 지원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밀레이 정부에 중국의 영향력 제한을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 위기를 겪는 아르헨티나에 200억달러(약 28조원) 통화 스와프를 제공하는 등 오는 26일 중간선거를 앞둔 밀레이 정부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인&아웃] 재정 포퓰리즘의 대가 2025-10-21 09:42:16
작년 대선에서 '복지축소·시장개혁'을 내건 하비에르 밀레이를 선택했다. 한국도 재정확장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한국의 복지지출은 2015년 115조 원에서 지난해 240조 원으로 10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국가채무는 올해 1천300조 원을 돌파해 GDP의 5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 확대는 사회안전...
아르헨, 美와 28조원 스와프 체결…중간선거 목전에 공식화 2025-10-21 04:34:36
후 임기(4년) 절반을 앞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에겐 '중간고사 성적표'이자 향후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끼칠 시금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미 내 '핵심 우군'으로 꼽히는 밀레이 대통령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도 "선거에 패배하면 아르헨티나를 돕기 어렵다"는...
트럼프 "돈 없는 아르헨, 생존 위해 싸우고 있다" 발언 논란 2025-10-21 00:22:54
밀레이 대통령과 조우한 트럼프 대통령은 밀레이 정부를 칭찬하면서도 "선거에서 지면, 지원은 없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선거에 직접 개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번에도 아르헨티나의 '잔인한 현실'에 대한 발언으로 충격을 줬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 매체 페르필은 트럼프 대통령이 밀레이 대통령을...
'핑크 타이드' 꺾인 중남미…볼리비아, 20년 좌파정권 종식 2025-10-20 17:32:50
2023년 당선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지난해 당선된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모두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 표심을 얻었다.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후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정부 부처를 18개에서 9개로 통폐합하는 등 대규모 지출 삭감에 나섰다. 물리노 대통령도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