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륙 직전 승객 20여명 내리게 한 英 여객기 "이유는?" 2025-08-25 16:43:57
예정이던 영국항공 항공기는 기온이 섭씨 35도에 달하면서 공기 밀도가 낮아졌다. 이 때문에 순항 고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료가 필요했고, 결국 항공사 측은 연료를 더 싣기 위해 승객 수를 줄여야만 했다. 항공사측에 따르면 피렌체 공항 활주로는 길이가 5118피트로, 런던 개트윅 공항의 1만879피트 활주로에...
"치사율 97%, 치료제도 없다"…샤워하다가 감염될 수 있다는데 2025-08-21 23:41:09
'파울러 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는 섭씨 25~40도 정도의 따뜻한 담수나 토양에서 발견되는 미생물로, 감염될 경우 심각한 뇌수막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뇌 먹는 아메바'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쉽게 감염되지는 않지만,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97%로 매우 치명적이다. 감염되면 3~7일 이내...
남극기후 '체제변화' 위기…"못막으면 세계 해안도시들 침수" 2025-08-21 16:40:08
전보다 섭씨 5도 상승하면 북극 빙상이 모두 녹고 해수면은 58m 상승한다. 연구진은 남극 서부에 200만㎢ 규모로 존재하는 서남극빙상이 붕괴하는 사태가 전 세계에 임계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남극을 순환하며 열을 분산시키는 해류 체계가 교란되는 사태 또한 남극을 넘어 지구촌에 중대한 위험으로 지목됐다....
"北청진 해수욕장서 수백명 피서"…38노스, 위성사진 분석 2025-08-21 14:51:00
사람들의 모습도 관찰됐다. 38노스는 "청진의 날씨는 조금 더 시원하지만,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바닷가에 나와 하루를 즐기는 것을 막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선중앙TV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전날 청진의 기온은 섭씨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데스크 칼럼] 산업 시대로 회귀하는 韓 '노동 시계' 2025-08-20 17:00:17
통해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됐다고 갈파했다. 섭씨 100도에서 물이 기체로 바뀌듯 ‘상(相)의 변이’다. AI는 19세기의 철도이며, 20세기의 인터넷이다.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기업의 경쟁력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다. 변화의 실태를 좀 더 쉽게 이해하는 데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의 비관 섞인 전망이 도움이 될...
유럽 산불에 인명피해 잇따라…폭염도 연일 기승 2025-08-13 01:36:07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었고 남부 지역은 곳곳에서 수은주가 40도 넘게 올라갔다. 이 폭염은 13일 다소 완화해 적색경보 지역이 5곳으로 줄어들 것으로 프랑스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탈리아에서도 16개 도시에 적색경보가 내려졌고, 스페인 역시 17개 주 전체가 폭염 경보에 놓였다. 스페인 일부 지역은 최고 기온이...
해마다 찾아오는 폭염에 프랑스서도 에어컨 설치 증가 2025-08-12 18:04:20
스튜디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그는 "낮에는 섭씨 40도, 밤에는 24∼25도를 기록한다. 이건 참을 수 없다"며 에어컨 설치 기사가 일이 몰려 남편과 함께 직접 에어컨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에어컨 제조업체 아틀란틱의 제품 담당자 마리 세실 리카르는 "매번 폭염이 올 때마다 사람들은 에어컨을 구매할 때라는 걸...
美 LA 북부서 또 산불 확산…주민 2천여명 대피 2025-08-09 02:05:53
섭씨 37도에 달하는 높은 기온과 시속 40㎞가량의 바람 속에 빠르게 확산했다고 당국은 전했다. 지역 일간지 LA타임스에 따르면 이 지역을 담당하는 지방 기상청(NWS) 예보관 마이크 워포드는 "화재 발생과 확산에 매우 적합한 기후 조건"이라며 최고 기온이 섭씨 36도 넘게 오르고 낮은 습도에 건조한 대기의 영향으로...
노래하던 '대왕고래' 결국…"큰일났다" 과학자들 '경고' 2025-08-08 08:38:13
일부 지역에서는 해수 온도가 이전의 평균치보다 섭씨 약 2.5도(화씨 4.5도) 이상 높았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독성 조류가 대량 발생했고, 크릴새우 등 해양 생물들이 집단 폐사했다. 몬터레이베이수족관의 또 다른 생물학자이자 논문의 공동 저자인 켈리 베누아-버드는 "기온 상승과 해수 온도 상승은 단순히 기온 문제...
"한국에선 구할 수도 없는데…" 그야말로 역대급 초비상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8-08 06:41:48
미 남동부 지역 ‘체감지수(열지수)’가 화씨 110~115F(섭씨 43~46도)까지 오르는 극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보스턴 등 동북부 도시들도 100F 이상 기록하며 전력선 과열과 가스터빈 출력 저하로 공급 불안이 가중됐다. 미국도 7월 말~8월 초 대규모 ‘열돔’ 현상으로 남부와 중서부를 중심으로 45~50도에 이르는 혹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