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청소년 약물 오남용시 '극단적 선택' 위험 4배 이상 높아" 2024-02-03 10:31:33
중독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10대 청소년은 2019년 1308명에서 2020년 1187명으로 줄었다가 2021년 1678명으로 급증했다. 성별로 보면 여학생이 매년 80% 안팎을 차지해 남학생보다 월등히 많았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1만7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환각성...
'마약성진통제 중독 조장' 광고업체, 4천억원대 합의 2024-02-02 05:38:55
퍼블리시스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의 남용·중독을 조장했다는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3억5천만달러(약 4천600억원)의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 퍼블리시스는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자회사 퍼블리시스헬스가 미국 각 주의 법무장관과 이 같은 내용의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합의금은 소송에 참여한...
'마약성진통제 조장' 광고업체 美 주정부에 4천억원대 지급 합의 2024-02-02 05:31:58
퍼블리시스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의 남용·중독을 조장했다는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3억5천만달러(약 4천600억원)의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 퍼블리시스는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자회사 퍼블리시스헬스가 미국 각 주의 법무장관과 이 같은 내용의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합의금은 소송에 참여한 각...
"아이들 피로 얼룩진 SNS 왜 방치하나"…고개 숙인 저커버그 2024-02-01 18:22:53
연 ‘빅테크와 온라인 아동 성 착취 위기’ 청문회에선 소셜미디어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을 겨냥해 이 같은 질타가 쏟아졌다. 미성년자가 이들 소셜미디어의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고 중독돼 목숨까지 잃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날 청문회는 온라인상 어린이의 안전과 보호를 주제로 열렸다. 입법을...
저커버그 앞에 펼쳐진 '충격 사진'…"이러려고 창업했나" 비난 2024-02-01 15:33:32
아동 성학대물 신고 건수는 지난해 사상 최고치(3600만여건)를 기록했고, 이 중 페이스북이 2000만건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 10월에는 미국 41개 주 정부가 "미성년을 SNS에 중독시키기 위해 심리적 조작기능을 고의로 설계했다"며 메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마샤 블랙번 공화당 상원의원은 최근 '메타가 10대...
"비알코올 지방간 있으면 치매 생길 확률 1.5배 높아" 2024-02-01 13:56:32
알코올 중독, 만성 B 또는 C형 간염 보유자,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뇌졸중 환자를 제외한 65,690명을 살폈다. 이 중 치매 질환을 가진 실험군 2,844명과 대조군 14,220명이 최종 대상자가 됐다. 연구 결과,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군은 대조군과 비교해 치매 발생 위험도가 약1.5배 높았다. 치매 질환을 보인...
"당신 SNS가 사람 죽인다"…눈물·고성, 의회서 혼쭐난 CEO들(종합) 2024-02-01 11:20:23
나왔고, 성폭행범에게 돈을 뜯기고 목숨을 끊은 피해자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이들 CEO를 향해 "여러분은 손에 피를 묻히고 있다. 사람을 죽이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미성년자들이 이들 소셜미디어의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고 중독되면서 목숨까지 잃는...
"사람 죽이는 서비스"…마크 저커버그, 美 의회서 눈 '질끈' 2024-02-01 09:59:31
나왔고, 성폭행범에게 돈을 뜯기고 목숨을 끊은 피해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이들 CEO를 향해 "여러분은 손에 피를 묻히고 있다. 사람을 죽이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미성년자들이 이들 소셜미디어의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고 중독되면서 목숨까지 잃는...
"당신 SNS가 사람 죽인다"…美의회서 고개숙인 저커버그 "죄송" 2024-02-01 07:57:46
나왔고, 성폭행범에게 돈을 뜯기고 목숨을 끊은 피해자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이들 CEO를 향해 "여러분은 손에 피를 묻히고 있다. 사람을 죽이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미성년자들이 이들 소셜미디어의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고 중독되면서 목숨까지 잃는...
교황 "성적 쾌락 신의 선물이지만…포르노엔 빠지지 말라" 2024-01-18 22:44:01
교리 강론에서 성적 쾌락은 소중히 여겨야 하지만 "포르노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교황은 "(인간) 관계없는 만족감은 중독을 낳을 수 있다. 사랑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욕망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은 평생 걸리는 과제이기도 하다. 정욕은 '위험한 악'으로 이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