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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숙래X엔조이 커플, 30년 뛰어넘는 개그 커플 평행이론 공개 2021-04-27 08:21:00
세월을 초월한 ‘개그 커플 평행이론’으로 폭풍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커플과 함께하는 ‘웃기는 님과 함께’ 특집은 ‘라스’ 4MC를 포함해 ‘완개(완전 개그맨)’모임이 완성된 만큼 수요일 밤 빅 웃음을 보장한다. 임미숙과 김학래는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낸다. 임미숙은 남편 김학래에게...
구글 진가 몰라본 투자자들…숱한 경험이 되레 毒 됐다 [책마을] 2021-03-25 17:38:28
호가스와 행동과학자 엠레 소이야르는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학습하고 사고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한다. 이들이 쓴 《경험의 함정》은 경험이 우리 삶의 친구이자 스승이 아니라 사기꾼이자 적이 되는 사례들을 통해...
'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도 무죄…法 "명확한 법적 평가해야" [종합] 2021-02-15 18:06:46
"세월호가 사고 초기 완만하게 경사가 기울다가 일정 시점 이후 빨리 침몰했는데 이는 선체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구조세력이 현장 도착 이후 보고까지 불과 10여분 만에 선내 진입, 구조기회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피고인들의 업무상 과실에 대해 유죄가 입증됐다고 보기...
'세월호 구조 실패' 前 해경청장 1심 무죄 2021-02-15 17:42:59
직후 각자 사용 가능한 통신수단으로 세월호와 교신하려고 노력한 점이 인정된다”며 “당시 구조세력 간 통신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피고인들로서는 현장에 있던 123정이 교신을 위한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은 상황까지 예상해 조치를 취할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객들을 퇴선시켜야 할 세월호 선장은 호출에...
[속보] '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 前 해경청장 1심서 무죄 2021-02-15 15:30:57
"세월호가 본래 갖고 있던 선체 문제나 과적 화물 문제 등으로 세월호가 예상보다 빨리 침몰됐던 점 역시 피고인들이 예견할 수 없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판부는 "당시 통신 내용만으론 해경 지휘부가 승객들의 퇴선을 지시할 만큼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피고인들의 업무상 과실치사, 업무상...
인천~제주 여객선 9월 첫 출항…"세월호 참사 후 7년 만" 2021-02-08 19:56:10
예정일은 9월20일이다. 인천~제주 여객선은 세월호와 오하마나호를 운영하던 청해진해운이 2014년 면허취소를 당하면서 운항이 중단됐다. 오는 9월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운항을 시작하면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지 7년 만에 인천~제주 항로를 잇게 된다. 한편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2만7000톤급 여객선으로 최대...
"세월호 때 같다" 친문 시인 이어 친문 의사도 K방역에 반기 2021-02-07 12:29:13
"세월호가 가라앉는 것을 뻔히 보면서 아무도 구조하지 않고 외면했던 그때처럼 지금도 경제적 약자들은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는데 구조는 없다. 그때와 똑같다"며 "집단을 위해 개인이 희생되는 것에 나는 반대한다"고 했다. 이주혁씨는 그동안 정부 코로나19 대응을 적극 옹호해온 인물이다. 이주혁씨 페이스북...
목소리 내는 금태섭…"北 공무원 피살, 우습게 보인 文 책임" [전문] 2020-10-29 10:37:27
수 있었을까. 세월호 참사 때 박근혜 정부는 대통령의 책임을 극구 부정했다. ‘7시간’ 행적에 대한 의문은 정치공세로 치부했다. 해상에서 배가 침몰하는데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느냐고 반발했다. 그러나 국민들이 물었던 ‘7시간’은 단순히 세월호가 가라앉던 물리적인 시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었다....
'박근혜 보도' 산케이 기자 관변 싱크탱크행…"한국 담당" 2020-10-12 18:14:08
세월호가 침몰한 날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행적 의혹을 제기했다가 한국에서 재판을 받은 가토 다쓰야(加藤達也·54) 전 산케이(産經)신문 서울지국장이 일본 정부계열 싱크탱크로 이직해 한국 관련 분야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일본 미디어 관계자 및 한일 양측 소식통의 설명에 따르면 가토 전 지국장은 올해...
'식스센스' 첫 방송, 최고 시청률 5.1%까지…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2020-09-04 09:37:19
투표했다. 그 결과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호가하는 한식 레스토랑이 4표로 가장 많은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가짜 식당은 담백한 맛으로 멤버들의 극찬을 받은 닭볶음 라면 집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정답을 맞춘 전소민과 이상엽, 맞추지 못한 멤버들도 팔에 돋은 소름을 쓰다듬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