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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부산행 가속…전재수 "해양 강국 만들 것" 2025-06-24 14:30:51
수에즈 운하가 아닌 북극항로를 이용한다면 거리와 기간은 각각 30%, 10일 단축됩니다. 북극항로가 활성화되면 유럽-동북아 간 물류 이동에서 부산이 기항지나 기종점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환적 화물과 선박 원료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죠. 다만 해운업계 일각에서는 북극항로는...
'유령 GPS'에 당했다…잇단 충돌 사고에 전세계 '초비상'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6-18 12:30:48
뛰었다, 이번 분쟁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홍해~수에즈 운하 경유 컨테이너 노선도 위험 때문에 우회 운항이나 선복 축소로 실질 선복량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운임 급등으로 일부 화주들은 선박 회피나 노선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전쟁위험보험료(AWRP)의 급등도 해운업계에 부담이다. 이번 분쟁 발발로...
중동분쟁 재점화에 코스닥 '비명'…증권가 "일시적 충격 그칠 것" 2025-06-13 17:27:28
“수에즈운하가 연내 정상화되기 어려울 것이란 부정적 전망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정유주 중에선 한국석유(30.00%), 한국ANKOR유전(29.73%), 흥구석유(29.97%)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쟁 위기가 커질 때마다 급등하는 풍산(22.15%), LIG넥스원(14.35%), 현대로템(3.95%) 등 방산 업종도 강세였다. 단기간...
중동 전쟁 위험 '최고조'…코스피 불기둥 '일단 멈춤' [영상] 2025-06-13 16:43:48
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 영향”이라며 “사실상 수에즈 운하도 연내 정상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정유주도 급등했다. 한국석유(30.00%)와 한국ANKOR유전(29.73%), 흥구석유(29.97%)가 가격 제한폭까지 일제히 치솟았다. 풍산(22.15%) LIG넥스원(14....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우려..해운주 영향은 제한적 2025-06-13 16:37:58
홍해 선박 무차별 공격으로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지 못해 운임이 크게 상승했으나, 호르무즈 해협과 수에즈 운하는 위치상 떨어져 있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홍해로 운반하는 선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운임 상승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따라 해운주에 대한 영향도 작년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산업계 긴장…유가 상승·해협 폐쇄 우려 2025-06-13 14:33:23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잇달아 공격하자 수에즈 운하로의 운항을 중단하고,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 우회를 결정했다. 현재에도 이 우회 노선을 운용 중이다. 대한항공 등 항공업계는 2023년 10월 홍해 사태가 불거지자 인천∼텔아비브 노선을 운항 중단하고 현재까지 재개하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석유·해운 등 중동전쟁 테마 '급등' 2025-06-13 09:38:22
수에즈운하가 막히면 해상운임이 급등해 해운사들이 수혜를 입는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풍산(14.27%), 빅텍(9.7%), 스페코(5.25%) 등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방산 테마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산주인 현대로템(4.06%)과 LIG넥스원(3.26%)도 강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얼음길' 열리자 달리는 푸틴…韓 경제에도 항로 되나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5-06-09 10:01:13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남방항로에 비해 운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러시아 정부는 운임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상용 선사들의 정기 노선 개설 유인은 아직 부족하다. 또 주요 화물이 에너지 자원에 편중돼 있어 일반 화물 운송은 미미한 수준이다. 항만과 내륙을 연계하는 인프라와 숙련된...
美-후티 휴전 한달 지났지만…해운업계 홍해항로 기피 여전 2025-06-06 12:18:24
이 때문에 이집트 수에즈운하 당국이 대형 선박에 통항료를 15% 할인해주겠다고 나섰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덴마크 해운사 A.P. 몰러 머스크의 빈센트 클레르크 최고경영자(CEO)는 홍해 항로 복귀와 관련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미국과 후티의 휴전 발표 직후 홍해의 안전이 상당기간...
李가 띄운 북극항로…"준비 필요" vs "비현실적" 2025-05-16 18:23:44
북서항로로 나뉜다. 기존 항로인 부산항에서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까지 가는 거리가 약 2만2000㎞인데, 북극항로로 가면 1만3000~1만5000㎞로 30~40%가량 줄어든다. 해운사 원가의 20%가량을 차지하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항 일수도 줄어들기 때문에 선박을 다른 항로에 투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