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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유증 저지 위한 모든 법적수단 강구" 2024-10-30 18:04:52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하자 MBK파트너스는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등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반발했다. MBK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결정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며, 최 회장 및 이사진들에게 끝까지 그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MBK는 "자본시...
MBK·영풍 "고려아연 유증, 시장질서 유린…모든 법적수단 강구" 2024-10-30 14:18:26
있는 고려아연의 기업 거버넌스를 다시 바로 세우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MBK는 지분을 희석시키는 고려아연 유상증자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고려아연 가처분 공방 이르면 내일 결과…"회사 지키기냐, 경영진 지키기냐" 2024-10-20 06:05:00
이후 제3자배정 신주발행으로 우호지분을 늘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의 정관 변경 시도, 서린상사 경영권 박탈, 황산취급계약 종료 등의 사건을 열거한 뒤 "이에 채권자는 1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회수해 정상화하기로 하고 MBK파트너스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하고 인수·합병(M&A)을 추진했다....
[시론] 다시 주목받는 경영권 '방어 수단' 2024-10-14 17:44:33
차별대우는 주주 평등원칙 위반이라며 법원에 신주예약권 배정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일본 최고재판소는 2007년 8월 9일 이 가처분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 한국에선 포이즌 필이 인정되지 않는다. 차등의결권 주식도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허용된 유일한 경영권 방어 수단은 ‘자사주’ 활용이다. 고려아연도 자사주 취...
고려아연, '2조 실탄' 자사주매입 역공…경영권 분쟁 새 국면 2024-10-02 11:49:36
취득 금지' 법원 기각에도 '절차중지' 추가 가처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법원이 2일 고려아연[010130]의 자사주 취득을 허용하면서 MBK파트너스(이하 MBK)·영풍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최윤범 회장 측에 일단 숨통이 트이게 됐다. 고려아연은 이날부터 공개 매수 방식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한다는...
국민연금, SK 이어 두산 합병도 반대하나…일반주주도 결집 시작 2024-08-25 06:30:01
신주가 발행되는데, 이 같은 합병비율은 결국 SK이노베이션 일반주주들의 주식 가치를 훼손한다는 취지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비율은 자본시장법을 따른 것이나, SK이노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6으로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있어 합병비율이 주식가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미약품 주총 반전에…한숨 돌린 '형제 측' 지평·광장 2024-04-01 00:24:50
취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은 법원에서 기각됐지만, 이틀 뒤 열린 주주총회 표결에선 형제 측이 개인 투자자 지원에 힘입어 이사회 다수를 차지하며 경영권을 챙겼다. 뒤바뀐 결과에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한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 측을 대리한 법무법인 화우는 체면을 구겼고, 형제를 대리한 법무법인 지평은...
법원은 모녀, 개미는 형제…한미 경영권 분쟁에 로펌 '희비' 2024-03-31 18:14:39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됐지만 주주총회 표결에서 이겨 이사회 다수를 차지했다. 뒤바뀐 결과에 이번 분쟁에 참전한 로펌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31일 법조계와 경제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고(故) 임성기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차남인 임종훈 전...
'한미-OCI' 통합 오늘 주총서 판가름…경영권 분쟁 승자는 2024-03-28 05:30:00
법원이 26일 통합 계약의 주요 사항인 신주 발행에 대해 문제없다고 판단하면서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25일 한미사이언스가 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우현 회장도 통합 입장이 확고함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반면, 임종윤·종훈 형제 측 이사진이 모두 선임되면 통합은 무산 위기에 놓일 전망이다. 형제는 최근...
드라마 뺨치는 경영권 쟁탈전…소액주주 표심이 좌우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7 10:34:06
회장의 지지와 법원의 가처분 기각, 국민연금의 결정으로 경영권 분쟁의 판세가 계속 뒤집히고 있는데요. 이제 관건은 소액주주들의 표심입니다. 지분율이 16.77%에 달하는데요. 전날 법원과 국민연금이 연이어 모녀의 손을 들어준 만큼 소액주주들의 표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주총도 겨우 하루 남았죠. 모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