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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서로 부족하니까 회사를 만든 거다. 나는 아버님들이 어떻게 회사를 만들어왔는지 다 보고 자랐고 최창걸 회장과도 그렇게 했지만, 최 회장은 중학생 때 미국에 가서 서른이 넘어 돌아왔다. 그래서 아버지와 우리들이 얼마만큼 했는지 잘 몰랐던 것 같다. ▲ 최창걸 회장 말고는 양쪽 집안에서 의논할 상대방이 없었나. --...
장형진 고문 "선친 세대가 만든 고려아연…꼭 우리 손 아니어도 된다" 2024-09-24 16:47:29
아버님 세대가 만들었지만 그게 꼭 우리 손에 의해서만 돌아가야 하는 건 아닙디다." 장형진(78) 영풍[000670] 고문은 23일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고려아연은 주인이 어떻게 바뀌든지 영원히 잘 가길 바라고 또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계에서 은둔형 경영자로 알려진 그는 언론...
'이민전'된 이민정·'無 전' 장영란…'극과 극' 추석 풍경 보니 2024-09-17 08:06:07
차례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추석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과 행복한 명절 보내기"라는 설명과 함께 가족들이 함께 차례를 지내고, 남편과 장영란이 합동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차례상에는 바나나와 포도, 메론과 배, 사과 등이 올라와 있지만 전은 없었다. 이어 손자, 손녀는 물론 장연란까지 차례...
롯데재단..'내가 겪은 신격호 회장' 주제로 글짓기 시상식 개최 2024-09-10 16:15:05
저희 아버님의 경영철학과 리더쉽이 후대에도 개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사회적 연대나 협력, 타인의 복지를 위할 줄 아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의장님(어머니)께 많은 조언을 구하고 있는데, 롯데를 함께 일구신 신격호 롯데 CEO...
"은행원인 니가 대출 받아라"…예비 시부모 강요에 '분노' 2024-09-09 17:43:52
"아버님은 '아들이 이래저래 요즘 신경 쓸 것도 많고 복잡하니 네가 대출받으라'라고 했다. 물론 대출에 대해 저도 남자친구와 이야기 안 한 건 아니지만 제 남자친구도 신용등급이 좋은 편이라 상담 다 받아보고 더 조건이 좋은 사람이 받기로 했는데 대뜸 제 직업을 들먹이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받으라고 하니까...
"롯데 CEO들 기억 속 신격호가 책으로"…딸·손녀 힘썼다 2024-09-09 11:38:30
드린다”며 “앞으로도 롯데재단이 저희 아버님의 경영철학과 리더쉽을 이어받아 후대에도 그분의 가르침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사회적 연대나 협력, 타인의 복지를 위할 줄 아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의장님(어머니)께 많은 조언을 구하고 있는데, 롯데를 ...
롯데 전직 CEO들이 추억하는 신격호…내달 평전 발간 2024-09-09 10:22:18
한 번도 신 명예회장에게 쉬엄쉬엄하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신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재단 의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글을 써주신 전 CEO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들 드린다"며 "평전을 통해 아버님의 경영 철학과 리더십, 그 가르침이 후대에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응급실 위기에 '벌초 경고' 뜨더니…벌 쏘인 50대 사망 2024-09-03 09:32:43
데 이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저희 아버님도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진료받지 못했고 결국 사망했다"고 전한 바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은 정상적인 진료를 못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
김민석 "'응급실 뺑뺑이' 없다고 얘기하면 천벌 받을 것" 2024-08-30 10:29:29
의원 아버님 상황도 있지 않은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실제 상황이 주변에서 지금 다 확인되고 있는데 '옛날에도 그랬다. 아무 문제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정말 어떻게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냐"고 개탄했다. 그는 대통령실 보고 체계에도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보고자 문제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아버지, 응급실 뺑뺑이 돌다 돌아가셨다" 野 의원 분노 2024-08-29 10:32:03
운영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김 의원은 "저희 아버님이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입원을 못 해 뺑뺑이를 돌다가 지난주에 돌아가셨다"며 "이런 상황을 한 번 거치고 나니까 (의정 갈등 상황을 방치한 정부에) 엄청나게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쓸데없는 고집을 피우는 것 같다"며 "지금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