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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다음 소설 화두는 불멸의 시대, 인간의 행복"(종합) 2022-11-14 20:10:00
그는 작가로서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유대인으로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오스트리아 신경학자 빅터 E.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자유의지, 존엄성을 끝까지 잃지 않는 것, 연민을 가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7년의 밤에서 최현수는 어리석은 ...
정유정 "다음 소설 화두는 불멸의 시대, 인간의 행복" 2022-11-14 07:07:00
그는 작가로서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유대인으로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오스트리아 신경학자 빅터 E.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자유의지, 존엄성을 끝까지 잃지 않는 것, 연민을 가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7년의 밤에서 최현수는 어리석은 ...
'파시즘 거리두기' 멜로니 "유대인 참상 재발해선 안돼" 2022-10-17 18:40:36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불과 16명이 살아남았다. 멜로니 대표는 로마 유대인 추방 79주년인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오늘은 로마와 이탈리아에 비극적이고 어둡고 치유할 수 없는 날"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 기념일은 그러한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며...
극우 집권한 伊 의회서 첫 회의 주재한 92세 홀로코스트 생존자 2022-10-13 22:22:35
그곳에서 학살됐다. 아우슈비츠로 이송된 이탈리아 어린이 776명 가운데 살아남은 25명의 생존자 중 한 명인 그는 자신의 참혹한 경험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오다가 1990년대부터 어린 학생들에게 자신이 직접 겪은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적극적으로 전하기 시작했다.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은 무솔리니가 인종차별법을...
우크라 영화 거장 "소련 시절 자행된 전쟁범죄도 심판해야" 2022-09-05 14:58:13
진술과 목격자의 증언,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생존자들의 진술을 포함한 주요 장면들을 재구성했다. 로즈니차 감독은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이 전쟁이 끝나면 러시아군과 러시아 정치인이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른 모든 전쟁 범죄에 대해 재판해야 한다"면서 "또...
"우크라 전쟁터 방문하세요"…7만원짜리 '관광 상품' 논란 2022-08-23 09:42:13
체르노빌 원전 사고 현장 투어, 아우슈비츠 수용소 투어 등이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의 사례로 꼽힌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 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다. 우크라이나 여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사 대표는 "파괴된 도시와 저항하는 사람들을 보기 원한다면 꼭...
[토요칼럼] 모두가 매일 참회하는 도시, 베를린 2022-08-19 17:18:31
사이엔 아우슈비츠에서 사망한 유대인들의 이름과 이야기가 적혀 있다. 이 프로젝트를 1992년 시작한 예술가 귄터 뎀니히는 “걸림돌(추모)은 당신의 집 앞에, 회사의 문 앞에, 학교의 건널목에 어디든 존재한다”고 했다. ‘걸림돌 프로젝트’는 유럽 전역에 확산돼 6만 개가 넘는 걸림돌이 생겨났다. 도로의 표지판에도...
[천자 칼럼] 反轉의 한·폴란드 관계 2022-07-31 17:18:22
침공이 2차 대전의 발화점이었으며, 아우슈비츠는 폴란드 지명 오슈비엥침의 독일어 발음이다. 미·소 냉전 시대에는 내내 소련의 위성국가였다. 그러나 오랜 식민 지배에도 끝까지 언어를 지켜냈으며, 소련 위성국가 중 가장 먼저 민주화 운동에 성공하는 등 끈질긴 저항 정신을 지니고 있다. 폴란드는 러시아의 군홧발이...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여름방학 하면 떠오르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2022-07-25 16:49:35
수용소저는 지난주 폴란드에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다녀왔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나치 독일군이 무려 100만 명 넘는 사람을 죽인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가 우리 독립 투사들을 가두고 끔찍하게 고문한 서대문형무소와 비슷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치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유대인, 폴란드인, 장애를...
끝까지 책임묻는 독일…101세 나치 부역자에 5년형 2022-06-29 08:18:49
판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국제아우슈비츠위원회 측은 CNN에 "이번 판결은 (희생자들의)친지들을 위한 뒤늦은 보상이자 독일에서 나온 매우 중요한 신호"라고 반기면서도 나치 부역자들에 대한 사법 절차에 좀 더 속도를 내줄 것을 독일 법정에 촉구했다. 독일 유대인 단체인 유대인중앙위원회의 요제프 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