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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대화록 공개…'공정위 조사 하든 말든 안물안궁' 2024-05-17 15:03:15
않는다", "레이블 운영의 고도화에 따라 이미 어도어도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민 대표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투어스, 아일릿, 아이브, 라이즈 등 사내외를 가리지 않고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량이 발표되고 나면 '밀어내기나 사재기하는 거 아니냐'는...
"하이브, 뉴진스 차별대우" vs "민희진, 주술 경영" 2024-05-17 13:04:33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추진한 결과로,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가지고 있기에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민 대표 해임이 확실시된다. 양측은 그동안 언론을 매개로 벌였던 원색적인 감정싸움도 법정에서 재현했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약속을 어기고 르세라핌을 첫 걸그룹으로 선발했으며, 뉴진스는 성공적인 데뷔...
방시혁 "민희진 악행, 시스템 훼손해선 안 돼" 탄원서 제출 2024-05-17 12:48:53
내용 추가가 있다"면서 "취지를 보면 어도어의 영업이익과 직결된 것인데 이를 근거로 하이브가 뉴진스 해지 권한을 요구했다는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하이브는 민 대표가 주주간 계약서 일부를 외부에 공개하는 등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고, 대표이사로서 결격 사유가 존재한다며 의결권 행사금지 가...
민희진, '해임 방어' 통할까…오늘(17일)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심문 2024-05-17 09:20:51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심문이 17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민 대표와 하이브는 양측이 맺은 주주간 계약을 토대로...
민희진 "소설쓰기 멈춰라" vs 하이브 "접촉 애널리스트 조사해야" 2024-05-16 08:58:49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은 16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주변인에 대한 먼지털기식 의혹 제기 및 상상에 의거한 소설 쓰기 행위를 멈춰라"라고 말했다.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는 '애널리스트 A가 어도어 경영진과 외국계 투자자의 미팅을 주선했다'고 하는데 해당 애널리스트 역시...
하이브 "민희진 접촉 애널리스트 조사해야" 2024-05-15 16:40:04
"어도어의 가치가 현재 기준으로 1.4조원이면 당장 투자하고 싶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하이브는 보고 있다. 하이브는 민 대표에게 보고한 어도어 관계자를 감사해 이 미팅과 해당 발언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민 대표 측과 A씨가 접촉해 내부 기밀 정보들이 A씨에게 흘러갔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민...
"어도어 부대표, 감사 직전 하이브 주식 팔아치웠다" 2024-05-14 18:49:35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의 공세가 주가 하락을 위한 허위정보 유포에 해당한다며 시세 조종 행위도 함께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민 대표 측은 “감사를 미리 알고 주식을 파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14일 금감원에 풍문 유포와 미공개정보...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전 주식 매도? "전세금 때문" 2024-05-14 18:28:27
주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하이브의 행보를 보면 어도어 경영진을 흠집 내 해임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명백히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S부대표의 주식 매도와 관련해서는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된...
하이브, 금감원에 '어도어 부대표' 조사 요청...주가 '상승'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5-14 14:39:21
관련 어도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인 15일 어도어 S 부대표는 보유한 하이브 주식 950주를 2억원에 전량 매도했습니다. 이를 두고 하이브는 S 부대표가 하이브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주식을 미리 처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이브는 또, 민희진 대표 등 다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서도 이들이 표절 의혹 등...
어도어 부대표,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2024-05-14 12:11:12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S 부대표가 하이브 측 감사 일주일 전에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S 부대표는 지난달 15일 보유 중이던 하이브 주식 950주를 2억387만원에 전량 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며 어도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