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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영장심사서 "죄송합니다" 2022-04-30 14:28:52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계좌를 통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던 중 횡령금 일부가 A씨 동생의 사업 자금으로 흘러간 단서를 포착해 전날 같은 혐의로 A씨의 동생도 체포했다. A씨의 동생은 뉴질랜드 골프장 리조트 개발사업을 추진하다 80억여원 손실을...
'600억 횡령' 입장 밝힌 우리은행장 "신뢰 큰 타격…사태수습에 집중" 2022-04-29 17:22:07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행장은 “경찰 조사 중이어서 (사건에 대해) 자세하게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번 사례는 매우 특이하다”고 했다. 은행권에선 A차장이 우리은행이 맡았던 계약금 관리 업무를 당시 대우일렉 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넘긴...
'6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동생 사업에 투자했다" 진술 2022-04-29 14:48:40
매각에 참여했던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으로 파악됐다. 우리은행은 "횡령인을 고발했고, 발견된 재산은 가압류 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진술 외에도 계좌 등 관련 자료를 다각도로 분석해 횡령금 사용처와 돈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횡령금 중 남아있는...
`614억 횡령` 은행원 공범 있었다…친동생 긴급체포 2022-04-29 11:18:49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7일, A씨의 동생은 전날 오전 2시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령한 돈 전액을 인출한 뒤 일부는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공모관계와 횡령금 사용처 등을 수사해...
`614억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 6년간 세차례 걸쳐 돈 빼냈다 2022-04-28 21:28:52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578억원)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은 2010년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우선협상자로 엔텍합을 선정하고 계약금을 받았는데, 계약이 최종 불발되면서 채권단이 이를 돌려주지 않고 몰수한 바 있다. 통상 이렇게 몰수한 돈은 채권단 지분율에 따라 배분되지만,...
"6년간 회삿돈 600억 횡령"…우리은행, 가압류 등 손실금액 최소화 2022-04-28 21:20:09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으로부터 570여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추후 매각이 파기되면서 계약금을 돌려줘야 했으나, 미국의 이란 금융제재로 송금 채널이 막히면서 우리은행은 해당 계약금을 별도 계좌로 옮겨 관리해왔다. 우리은행은 전날 횡령 혐의로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고, 횡령 직원은 27일 자수해 긴급...
'614억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 6년간 세차례 걸쳐 돈 빼내 2022-04-28 20:11:17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578억원)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은 2010년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우선협상자로 엔텍합을 선정하고 계약금을 받았는데, 계약이 최종 불발되면서 채권단이 이를 돌려주지 않고 몰수한 바 있다. 통상 이렇게 몰수한 돈은 채권단 지분율에 따라 배분되지만,...
우리은행 600억대 횡령…무너진 신뢰 2022-04-28 18:59:59
가전업체 엔텍합으로부터 받은 계약금이었습니다. 과거 은행권에선 2005년 조흥은행 자금 결제 담당 직원이 공금 400억원을 빼돌려 파생금융상품에 투자를 하다 적발됐고, 2013년 KB국민은행 직원이 국민주택채권을 시장에 내다파는 수법으로 90억원 가량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자금 관리 체계가...
"신용이 생명인데"...무너진 우리은행 내부통제 2022-04-28 18:59:29
가전업체 엔텍합으로부터 받은 계약금이었습니다. 과거 은행권에선 2005년 조흥은행 자금 결제 담당 직원이 공금 400억원을 빼돌려 파생금융상품에 투자를 하다 적발됐고, 2013년 KB국민은행 직원이 국민주택채권을 시장에 내다파는 수법으로 90억원 가량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자금 관리 체계가...
은행 본점서 614억원 횡령이라니…우리은행 내부통제 도마에(종합) 2022-04-28 16:08:29
인수하려던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으로부터 몰수한 계약금(578억원)이 대부분인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은행은 2010∼2011년 당시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을 주관했으며, 계약이 불발되자 이를 도맡아 관리해왔다. 엔텍합을 소유한 이란 다야니 가문은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채권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