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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표 아파트관리비를 회삿돈으로…'선 넘은' 마을버스 2025-11-21 18:01:35
지난해 대표에게 17억여원을 빌려줬다. B사도 대표 일가에 12억원 이상을 장기간 무이자로 대여했다. 심지어 일부 업체는 이렇게 빼간 돈을 갚지도 않고 서울시로부터 적자 보전금을 받은 뒤 배당을 실시하기도 했다. 마을버스 측이 스스로 작성한 재무제표만 봐도 “환승 손실로 업계 전체가 적자”라는 마을버스조합 측...
"인천시, 아파트 인허가 때 통학 불가능 학교부지 지정…개발업자 특혜" 2025-11-20 15:32:53
57억여원을 자체 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서울시 교육감에게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해당 관련자에 대해 주의 요구 처분을 내렸다. 이 밖에 안양시 학교용지부담금 업무 담당자 등은 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기부채납으로 오인해 재개발사업 조합들의 학교용지부담금 총 51억원을 부당 면제한 사례 등이 감사에서...
'처가 손절' 이승기, 26억 타운하우스 부모에게 증여 2025-11-20 13:49:08
이 집을 13억3941만여원에 매입해 약 10년간 보유했다. 해당 타운하우스는 재벌들이 세컨드하우스나 수도권 내 별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416㎡(126평) 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진 단독주택(건물 연면적 289㎡, 87평)으로, 같은 단지 내 동일 면적의 또 다른 타운하우스가 지난 7월...
성남·용인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오리역 일대 첨단산업벨트 확대 2025-11-20 10:00:04
용인플랫폼시티도 관심이 높다. 사업비만 6조여원에 달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전시 컨벤션 센터와 복합업무 시설(임대주택 포함), 오피스, 호텔,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업계에서는 올해 안에 인가를 받고, 내년 초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용인플랫폼시티는 272만9000㎡...
올 '체납왕'…324억 안낸 전자담배 수입업자 2025-11-19 17:35:36
여원을 미납하거나 친인척 명의로 사업체를 돌리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 납부를 피해온 악질적인 사례도 적발됐다. 이번에 새로 명단에 오른 법인 중에서는 엔에스티와이가 209억9000만원으로 지방세 체납액이 가장 많았다. 엔에스티와이는 2023년 담배소비세 등 총 8627건에서 이 같은 규모의 지방세를 내지 않았다. 기존...
[사설] '론스타에 승소' 놓고 벌어지는 정치인들의 공치사와 정쟁 2025-11-19 17:25:27
혈세를 아끼게 됐다. 2003년 외환은행을 1조3000억여원에 인수한 론스타와 우리 정부의 분쟁은 2007년 HSBC로의 매각이 불발되면서 시작됐다. 론스타는 우여곡절 끝에 2012년 3조9000억여원을 받고 하나금융지주에 외환은행을 넘겼다. 하지만 2조5000억원이 넘는 차익을 남기고도 한국 정부의 부당한 개입으로 더 비싸게 팔...
이배용 측 "김건희가 먼저 화장품 선물…금거북이는 답례" 2025-11-17 22:00:49
전 위원장은 9월 27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특검팀이 이들 선물에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이 전 위원장의 수사상 신분은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바뀔 수 있다. 특검팀이 책정한 한지 복주머니와 세한도 복제품의 가액은 각각 21만여원과 50만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처방하고 약국서 50% 리베이트받은 병원 2025-11-14 12:48:09
16억여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해당 병원 설립한 의사 A씨는 단기간 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는 식욕억제제를 일괄적으로 최대량 처방하는 식으로 환자를 끌어 모았다.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나왔지만, 마케팅업자들은 허위 치료 경함담 등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려 홍보했다. 또...
[단독] 가족 위장취업 시켜…회삿돈 빼돌린 회계사들 2025-11-13 17:43:27
수법으로 비상장주식 매각자문 성공보수 5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신뢰 훼손 … 죄질 가볍지 않아”이들은 원래 성과급이나 인센티브 형태로 받았어야 할 금액을 미리 당겨 받거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런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회계사가 허술한 관리 체계를 악용해 사적 이익...
권혁빈, '8조원 이혼소송' 본격화…역대급 재산분할 나오나 [CEO와 법정] 2025-11-12 11:48:23
재산이 8조160억 여원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권 CVO 측은 상속증여세법 기준을 적용해 4조9000억 원 수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 이혼소송 때와 같이 이번 소송에서도 권 CVO 측은 대형 로펌, 이씨 측은 상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중소형 펌들이 포진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