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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공범 탓한 '투자사기' 모녀의 최후 2024-04-26 17:51:26
책임을 미뤘지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16~2020년 전남 순천시 일대에서 사기범 B씨(사망)와 함께 피해...
"구치소 생활 문제 없나?" 질문에 분당 흉기난동범 "네" 2024-04-24 11:46:18
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최원종의 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피고인의 변호인은 "최원종도 범행 당시 심신 상실 상태로 사물을 변별한 능력이 없었지만, 원심판결이 사실을 오인해 피고인에게 심신 미약 부분만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호인은 "미국 로널드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
70대 모텔 종업원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30대…징역 40년 선고 2024-04-17 11:30:30
고법 형사2부(정승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또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간 신상 등록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1일 장기 투숙해온...
22대 국회 법조인 출신 60명 '역대 최다'…사법개혁 '강 대 강' 구도 심화 2024-04-11 17:16:30
지연이 당면한 사법개혁 현안이라는 게 법조계 시각이다. 검사장 출신의 한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검찰개혁은 개인에 대한 수사와 정치사건의 쟁점화로 함몰된 측면이 있다"며 "정말 필요한 사법개혁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심화한 수사 지연, 고법판사 이탈로 촉발된 재판 지연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심하천 어린이 익사 사고…책임은 누구에게? 2024-04-07 06:00:50
고법 민사3부(이창한 고법판사)는 광주 풍영정천 익사 사망 초등생 2명의 유족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 손해배상 인정액을 1억여원 감액해 4명 유족에게 3억3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부모들에게도 아이들이 위험한 곳에 놀지 않도록 보호 감독할...
파키스탄 고법 판사들 "군 정보기관이 재판에 개입했다" 폭로 2024-04-03 15:28:41
파키스탄 고법 판사들 "군 정보기관이 재판에 개입했다" 폭로 판사 친척 납치 및 판사 자택 감시 주장도…야권 등 공정 조사 촉구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고등법원 판사들이 현지 '실세'로 통하는 군(軍) 정보기관의 재판 개입을 폭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수감' 칸 전 파키스탄 총리부부에 일부 유죄판결 효력중지 결정 2024-04-02 14:11:54
전날 원심 선고 효력을 중지하고 보석도 허용했다. 고법은 비비가 지난달 낸 항소에 대한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이번 결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다만, 칸 전 총리 부부는 다른 건 유죄 판결로 인해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석방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칸은 2018년 총리 취임 후 파키스탄 '실세'인 군부와...
회사 복지포인트도 세금 떼나? 엇갈린 판결 2024-03-26 15:39:12
고법 행정1부(김성주 고법판사)는 여수세무서장이 한국바스프에 부과한 근로소득세 7천200여만원에 대한 '경정(과세액 재 산정)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복지포인트는 '근로복지'에 해당할 뿐 근로조건에 따라 지급하는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않아 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방심위, MBC '바이든, 날리면' 후속보도 법정제재 2024-03-25 16:19:34
2심을 뒤집고 고법으로 돌려보냈다"며 "재판 결과를 보고 심의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여권 추천 위원들은 MBC의 보도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한 것이라며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우석 위원은 "재판부의 결정이 10년 걸린다고 10년간 심의를 보류하면 방심위의 존재가치가 있겠느냐"며 "교통방송의 사례를 보면...
회사 맥북 12억원어치 훔쳐 판 직원의 최후 2024-03-24 18:34:41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고법판사)는 A(29) 씨의 횡령 사건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8년 10월 15일 서울의 회사 창고 내에 보관 중인 시가 150만원 상당의 노트북 한 대를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