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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회전하는 교육교부금 개편안…野 "일반회계 1조 투입해야" 2022-11-30 17:28:59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은 예산부수법안에 지정됐지만 여야간 합의가 쉽지 않은 데다 시도교육청과 교육감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통과가 어려울 전망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시적이라도 (교육세를 고등교육에 쓰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별도의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정상...
조희연 "고등교육 특별회계 예산부수법안 포함 철회하라" 2022-11-30 15:21:43
고특회계 법안을 예산 부수 법률안으로 지정하자 반발이 커지고 있다. 김 의장이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한 법안은 국회법에 따라 이날까지 상임위원회 의결을 마쳐야 한다. 기한 내 심사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법안은 원안대로 다음 달 1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 조 회장은 “그동안 시·도교육감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다주택자 종부세 기준, 1주택자와 같은 11억으로" 2022-11-23 18:39:28
열고 종부세법과 상속세법 등 내년도 예산 부수 법안을 심사했다. 기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김성환 의원이 지난 8월 발의한 종부세법 개정안을 뼈대로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6억원인 다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을 11억원으로 상향하는 게 골자다. 다만 공제금액은 현행과 같은 6억원으로 유지한다. 종부세...
민주당 "금투세 절충안 거부시 예정대로 내년 시행" 2022-11-22 13:18:41
등 내년도 예산안 부수 법안을 두고 여야 의견 대립이 첨예한 기재위 조세소위 상황과 관련해서도 "입법과 관련해서는 저희 당이 다수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리에 맞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저희 당은 최대한 법정 기일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라며 "만약 협의가 잘 안될 경우 정기국회...
79일 만에 꾸려진 기재위 소위…세제개편안 등 밀린 법안 심의 2022-11-16 17:52:52
업무인 예산 및 법률안 심사를 못한 점을 국민에게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말했다. 쟁점은 조세소위 위원장을 누가 맡는가였다. 관례에 따라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주장에 민주당은 1년씩 나눠 맡을 것을 요구했다. 국회 관계자는 “조세 관련 법안은 세입을 결정짓는 만큼 조세소위를 야당에 내주면 국정 운영에 어려움이...
타협 손놓은 여야…정부가 반대한 법안만 尹책상 위에 쌓인다 2022-11-15 18:11:40
개별 법안을 심의할 소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그사이 예산 부수법안인 각종 세법 개정안의 법정 처리 기한(12월 2일)은 불과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재위의 여야 간사는 그동안 누가 조세소위 위원장을 맡을지를 놓고 다투느라 각종 쟁점에 대해 거의 논의하지 못했다. 초유의 준예산 우려되는데더불어민주당은...
내년 경제한파 불가피한데...예산도 반토막 `우려` 2022-11-07 19:19:18
국회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심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로 여야 관계가 그 어느때보다 악화돼 법정기한 내 예산안과 부수법안인 세법개정안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국가재정 악화를 막기 위해 예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축소된 가운데,...
민주당의 '금투세법 꼼수' 2022-11-06 18:21:00
세입에 영향을 주는 예산 부수 법안으로, 다음달 2일까지 여야가 합의안을 내지 못하면 자동으로 정부안이 본회의에 부의된다. 민주당은 정부안을 부결하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금투세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국회의원 300명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은 169명으로 다수를 점하고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데스크 칼럼] 학자금 대출 탕감과 인플레 2022-08-28 17:36:59
둔화는 부수적 역효과로 거론된다. "선거 앞둔 선심 정책" 비판도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5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부채 탕감 방안을 또 내놨다. 학자금 대출을 1인당 1만~2만달러씩 일제히 탕감해 주겠다는 것이다. 연소득이 12만5000달러(1인)~25만달러(부부)를 밑도는 근로자가 대상이다. 벌써부터 ‘대학에 진학할 형편이...
[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재정준칙이 만병통치약일까 2022-08-16 17:17:25
또 예산부수법안 제출 시 재원 조달 방안 첨부를 의무화하는 등 여태까지 이런 규제가 없었다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의 상식적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국가채무비율을 (GDP의) 40% 안팎으로 관리하겠다는 근거가 뭐냐”(문재인 전 대통령)는 유의 자기모순적이고, 무책임한 정치적 발언을 다시는 듣지 않게 되길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