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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샤넬백 두 번 받았다"…대가성은 부인 2025-11-05 11:37:31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부와의 유착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그에 따른 대가성은 부인하고, 6천만원대 명품 목걸이를 받았다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공소사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정교유착' 한학자, 7일까지 일시 석방…안과 수술 수 재수용 2025-11-04 19:01:34
간 '정교유착' 의혹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기소 된 한학자 총재가 오는 7일까지 일시 석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4일 한 총재에 대한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했다. 구속 집행이 정지되는 기간은 오는 7일 오후 4시까지다. 앞서 한 총재 측은 지난 1일 재판부에 "건강상 입원과 치료의...
특검 "지금 한학자 총재 도박 중"…내부자 문자 증거 확보 [특검 브리핑] 2025-11-03 19:43:17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일교 간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한학자 총재의 원정도박’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총재를 수행했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통일교 전 관계자에게 "한학자 총재 지금 도박 중, 아프리카에서”라고 보낸 문자메시지를 특검이 확보했다는 것이다....
與 "재판중지법→국정안정법" 진중권 "나치·스탈린도 사용" 2025-11-03 09:40:19
있었고, 성남시 및 공사 관계자들 사이에 유착 관계가 형성됐다"고 했다. 재판부는 유 전 본부장이 배임 행위를 주도한 책임자라고 지목하면서도 그의 역할이 성남시 수뇌부와 민간업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중간 관리자'였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성남시 수뇌부가 누군지 지목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유 전...
'대장동 비리' 5명 전원 법정 구속 2025-10-31 17:45:23
재판부는 이들이 금품 제공 등으로 유착 관계를 형성하면서 민간업자들이 사실상 사업시행자로 내정되는 특혜를 받았다고 봤다. 재판부는 "공사 설립과 (이재명) 시장의 재선 과정에 기여하고 금품을 제공하는 등 유착 관계를 형성해 사실상 사업시행자로 내정되는 특혜를 받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예상이익의...
'대장동 일당' 4~8년 중형…"장기간 유착한 부패범죄" 2025-10-31 17:34:04
매개로 형성한 유착 관계에 따라 벌인 일련의 부패 범죄”라며 “사업시행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 청렴성과 그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현저히 훼손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개발 사업 추진 당시 성남시장으로, 이 사업의 최종 의사결정권자로 지목된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재판에 다섯 차례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모두...
[속보] '대장동 비리' 1심서 유동규 징역 8년·김만배 8년 선고 2025-10-31 16:32:37
사건 선고 공판을 열고 "공소사실이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공동정범 여부가 모두 인정된다"고 했다.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2014~2015년 성남시와 유착해, 민관합동으로 추진된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확정 이익을 1830억원만 배당해 공사에 최소 4895억원의...
"몇백만원이면 유치장 나온다"…캄보디아 범죄 끊이지 않는 이유 2025-10-26 13:29:58
캄보디아 현지 경찰과 유착 관계가 있는 범죄단지들이 여전히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A씨는 "계속된 단속과 언론 취재에 시아누크빌 범죄단지 50% 이상이 비어 있는 상태"라면서도 "여전히 한국팀(한국인 직원으로 구성된...
"돈 좀 주면 교도소서 나와"…단속 비웃는 범죄조직 2025-10-26 12:54:21
증언이 나왔다. 현지 범죄조직과 경찰의 유착이 여전히 견고해 형식적인 단속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의 절반 이상이 단속 이후 비어 있지만 일부 단지는 여전히 한국인으로 구성된 '한국팀'(한국인 직원으로 구성된 팀)이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에는...
박상진 산은 회장, 명륜당 대출 의혹에 '진땀'…국감서 질타 2025-10-20 17:04:50
간 유착 의혹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에 대해 박 회장은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지난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같은 사안이 제기됐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회장이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것은 문제”라며 “국정감사를 무시하는 것처럼 비춰진다”고 질타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