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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뜻이다. 국내 필수의료 수가는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국제건강보험연합(IFHP)이 2022년 발표한 ‘국제 건강비용 비교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협심증을 치료하는 심장 수술인 관상동맥우회술의 평균 의료비는 2019년 기준 한국은 7323달러, 미국은 7만6384달러로 열...
"새 간호법도 검토"…집단사직이 쏘아올린 의료개혁 2024-03-08 17:15:45
역할 규정 8일부터 일선 의료현장에서 10개 분야, 89가지 진료지원 행위를 간호사가 단독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의료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PA간호사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시행하면서다. 간호사들은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과 약물 투여, 심전도·초음파·코로나19 검사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PA간호사 등...
"의료사고 나면 누구 책임?"…PA 간호사 확대에 '갑론을박' 2024-03-07 17:05:45
의료사고가 일어나면 기관장이 최종 법적 책임을 진다. 이번 지침은 간호사들의 자격과 업무 범위도 구체화했다.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간호사를 전문간호사·전담간호사·일반간호사로 구분해 업무 범위를 나눴다. 전문간호사는 중환자를 대상으로 기관 삽관과 발관을 할 수 있고,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는 진단서와...
의료공백에…간호사가 의사 대신 사망선고 "과로에 우울감" 2024-03-07 05:28:37
의료기관에서 이 시범사업을 악용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시범사업 내용이 간호사의 숙련도에 따라 업무를 분담하면 되고, 민형사상 책임은 정부가 진다고 나와 있다 보니, 일부 의료기관에서 이를 악용해 간호사에게 무작정 일을 떠넘기고 있다"며 "정부에서 업무범위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전공의 집단행동 절대불가"…정부, '의료개혁' 목표 압박수위↑[종합] 2024-03-06 19:44:15
본격적인 축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의료진 부족으로 정신과 폐쇄병동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정신과 응급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도 오는 8일부터 정형외과 병동 2곳을 통합할 예정이다. 부산대병원은 환자 수 급감으로 1172병상의 가동률이 50%까지 떨어지자 유사...
돌아오지 않는 의사들…"한계 달했다" 2024-03-04 22:12:42
시간에도 응급의료의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정부의 의료 정책 추진으로 발생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과대학생, 전공의, 전임의 선생님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한응급의학회는 전공의 보호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을라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대표자들에...
환자들 팽개치고 '투쟁'…집회현장 몰려간 의사들 2024-03-03 18:31:47
손팻말을 흔들면서 ‘필수의료 패키지 도입에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같은 시간 전국 119 구급대에 공유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엔 성형외과 의료진 부재로 진료 불가(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부족으로 심근경색·뇌출혈·장중첩 등 부분 수용(세브란스병원), 수지접합 진료 불가능(여의도성모병원) 등의...
의사들 2만명 거리로 나왔다…응급환자 가려 받는 병원도 [종합] 2024-03-03 16:36:51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하면서 의료 현장의 계속되고 있다. 빅5'로 불리는 서울의 대형 병원들은 응급 환자까지 가려 받는가 하면, 암 환자가 수술 일주일을 앞두고 '수술 취소 통보'를 받는 사례 등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이 하나둘 병원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도 나오지만,...
세계의사회, 의협 지지…"급격한 의대 증원 혼란 야기" 2024-03-02 20:38:06
일방적인 결정으로, 의료계에 혼란을 가져왔다"며 "정부가 취한 조치는 긴 근무시간으로 인한 끊임없는 번아웃과 낮은 임금, 잘못된 정보로 인한 부정적 언론 묘사에 직면한 인턴과 레지던트의 거친 현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의사회는 한국의 의협 등 전세계 114개 의사 단체가 참여하며, 의협의 박정율...
전공의 복귀 움직임 없어…"물러설 수 없다" 대규모 집회 예고 2024-03-02 16:43:18
줄었다고 한다.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남은 의료진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 대한 처벌을 예고한 가운데 오는 3일 의사 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대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