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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CEO 선임, 기업·주주 이익 관점에서 판단해야 2025-03-16 17:20:20
속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회사를 잘 경영해 주주의 부(富)를 최대한 높일 유능한 CEO를 선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만 한국은 경영 인재 풀이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경영진의 전문성 부족 문제가 끊이질 않는다.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은 CEO 선임과 관련해 주주가치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는다. CEO가...
"대표변호사들이 직접 챙겨요"…로펌들 주총이 반가운 이유 2025-03-15 19:41:13
의결권을 특정 후보에게 몰아줄 수 있어 지분이 적은 소액주주나 행동주의 펀드에 유리하다. 김승아 법무법인 트리니티 대표변호사는 “주총이나 법원에서도 소수주주권 보호가 트렌드로 부상했다”며 “고려아연 분쟁 이후 주총 의장권에 대한 관심도 매우 커졌다”고 짚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경영권...
삼성증권, 정기주총서 김화진 교수 사외이사 선임 2025-03-14 14:47:18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ESG기준원 의결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지배구조개선자문위원회 위원장, 서울대학교 ESG위원회 위원,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혜리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되었습니다...
삼성증권, 김화진 교수 사외이사 선임…女이사 의무화도 2025-03-14 14:19:23
공익이사, 한국ESG기준원 의결권위원회 위원장, 국민연금 지배구조개선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최혜리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최 변호사는 분리 선출을 통해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최 사외이사는 판사 출신 변호사로, 법원 상임조정위원과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을 거쳤다....
고려아연, 정기주총 앞두고 또 순환출자…"영풍 의결권 제한"(종합) 2025-03-12 19:52:08
말 정기 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7일 법원은 영풍·MBK가 낸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순환출자를 통한 영풍 의결권 제한이 위법하다고 결정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판결문에서 순환출자로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선 관련 회사가 모두 상법상 주식회사에...
유통·식품·중기 상장사 주총 돌입…사업 확대하고 사명 바꾸고(종합) 2025-03-11 11:14:05
"회사의 경영 안정성과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최 회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이사회에서 전략적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외이사에도 눈길 가는 인물이 올랐다. CJ제일제당은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전직 농식품부 장관이 식품업체...
유통·식품·중기 상장사 주총 돌입…사업 확대하고 사명 바꾸고 2025-03-11 06:11:01
"회사의 경영 안정성과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최 회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이사회에서 전략적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코웨이[021240]는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 제안에 따라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를 의결한다. 집중투표제는 이사를 선임할 때 각...
태평양, "지분연계자금조달이용 시 지분희석 최소화 가능" 2025-02-27 16:20:54
경우, 회사·기존 투자자와 새 투자자 간 밸류에이션 갭(Valuation Gap)이 클 때,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게 투자 유치를 원하는 경우에 특히 그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변호사는 조건부지분전환계약(CN),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투자조건부 융자 등 대표적인 지분연계자금조달 방식의 비슷하지만 다른...
2025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및 소수주주 대응 등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5-02-26 10:45:50
여부가 의결권 자문기관, 기관투자자 및 소수주주 등 시장 이해관계자의 상당한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 지표에 대한 준수가 미비할 경우 정당한 이유 및 개선 계획 등을 설명하지 못하면 향후 소수주주 대응 및 주주총회 진행 과정에서도 실무상 곤란한 점이 있을 수 있어서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현금배당 관련...
재계·PEF·공정위에 '미운털'...고려아연 분쟁서 발빼는 김앤장 2025-02-18 15:00:12
규정을 적용했고, 임시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시켰다. 문제는 이런 방식이 탈법적 행위에 가깝다는 점이다. 공정거래법 21조에선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상호출자를 금지하고 있는데 고려아연은 SMC를 활용해 편법으로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었다는 게 MBK 연합의 주장이다. 해외 계열사는 규제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