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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정부 맹비난..."의대생 휴학 신청 즉시 승인해야" 2024-10-05 14:12:59
수업을 듣기 시작한다 해도 남은 일정상 정상적인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이제 인정해야 한다"며 "부실한 의학 교육으로 부실한 의사들을 배출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서울대 의대가 전국 최초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승인한 후 다른 학교 의대로 휴학이...
'지역인재' 의대 가려면…중학교부터 지방서 나와야 2024-08-28 13:19:02
지방대 의학 계열에 진학하려면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대학 소재 지역 고교 졸업자이기만 해도 지역인재로 볼 수 있으나, 규정이 더욱 강화되는 것이다. 이 규정은 현 중3 가운데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는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7학년도부터 적용된다....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오늘 마감.."지원자 많지 않아" 2024-08-16 06:19:15
교육 상황을 점검하는 연석 청문회가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국회 본관에서 교육부 장·차관과 복지부 장·차관,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등 5명을 증인으로 불러 증원 과정의 적정성과 정부·대학의 증원 대책을 살핀다. 참고인으로는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의정, 사직 처리 두고 다시 맞붙었다 2024-07-11 05:59:17
의대생학부모모임(의학모), 방재승 전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등을 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입학정원이 10% 이상 증가한 의과대학에 대한 한국의학교육과정평가원의 평가를...
의대교수들, 의학교육평가원장 비판한 정부에 "중립성 침해" 2024-07-05 22:11:07
"교육부는 의학 교육은 기초의학 교육과정을 통해 임상의학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와 전문성 부재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또 "의평원은 국제 인증 평가기구(WFME)로부터 2026년 9월까지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 의평원장의 발언은 전문가적인...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 '유예' 2024-06-25 15:37:39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정상적인 교육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의학교육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동을 멈추길 바라며 학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정부가 전공의들의 7대 요구사항을 수용할 것도 요구했다. 비대위는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
정부 "내년도 의대 입학생 본과 가는 3년 시간적 여유" 2024-05-26 06:16:44
계획 없이 의대 정원을 급격히 늘리면 교육 현장은 급속히 무너지고, 세계적 수준으로 칭송받던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붕괴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비대위원장은 "의대생이 유급되면 내년에 새로 들어올 의대생은 총 8천명가량으로, 이들을 데리고 의대 교육이 (제대로)...
의협, 의대 증원 확정에 "무지성…의료시스템 붕괴할 것" 2024-05-24 17:23:26
확정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무지성에 분노한다"고 반발했다. 의협은 24일 '대교협의 의대증원 대입전형 심의 의결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정부의 정책 추진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붕괴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대교협은...
의대 증원, 27년만에 확정...대교협 승인 2024-05-24 16:09:00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현재 고3 학생들에게 적용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해 27년 만의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됐다.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4천567명으로 지난 해보다 1천500명 이상 늘어나게 됐다. 이는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포함한 숫자다. 대교협은 24일 올해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27년 만에 '의대 증원' 확정…내년 1509명 더 뽑는다 2024-05-24 15:38:26
27년 만에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포함하면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4567명으로 1500명 이상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올해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