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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안감 높아지는 금융시장…새 정부 경제 리더십 보여야 2022-05-10 17:14:30
대통령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규성·이헌재 등 최고의 전문가들을 등용했고, 이들은 확실한 메시지와 과감한 추진력으로 시장 신뢰를 얻어 혼란을 진정시켰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자 당시 이명박 정부는 미국과 3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를 신속하게 체결해 위기를 조기 진화하는 데...
이번에도 금융위 해체?…대선 때마다 불거지는 '금융감독 개편' 2022-02-16 17:08:27
실제 초대 금감위원장(금감원장 겸임)을 지낸 이헌재 전 부총리는 은행 및 대기업 구조조정을 주도하면서 국내 금융 및 산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그러다 2000년 말 상호신용금고(현 저축은행) 부정 대출에서 비롯된 권력형 게이트인 ‘진승현·정현준 게이트’와 2003년 ‘카드 사태’ 등 대형 금융사고...
[오형규 칼럼] '경제 대통령'이라는 오랜 환상 2021-12-15 17:17:36
들으면 타당해 보인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도 《경제는 정치다》(2012)라는 책을 썼다. 하지만 두 주장은 정반대 대척점에 있다. 표현은 같은데 전혀 다른 뜻이다. 이 후보 말은 선출된 권력 아래선 경제도 정치 하위수단임을 강조한 취지로 들린다. 뒤이은 말이 ‘부자들에게 싼 이자, 가난하면 비싼 이자’인 금융은...
[이슈 프리즘] 종부세는 지속가능한 세금인가 2021-11-25 17:48:57
2004년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총대를 멨다. 애초부터 부유세의 개념으로 출발했다. 서울 강남의 비싼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게 징벌적 과세를 때리면 집값이 안정되겠거니 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주문을 했다. 이헌재 부총리는 지나치게 과격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봤다. 납세자들의 부담도 생각했고 조세...
[박성완 칼럼] 교육, '공정'만큼 '미래'도 중요하다 2021-11-08 17:09:32
도입도 언급했다. 앞으로 좀 더 구체화된 교육공약들이 나올 것이다. 공정성도 중요하지만 국가 미래를 좌우할 인재 양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앞에 두고 정책을 고민했으면 한다. 진념, 이헌재 등 역대 경제부총리들은 틈만 나면 교육혁신을 이야기했다. 경제력과 국력 모두 교육에서 나온다는 것을...
[천자 칼럼] 깃털보다 가벼운 공직자 처신 2021-09-13 17:27:17
지시한 것도 공직사회 무기력의 방증이다. 공직을 출세나 생계 수단 정도로 여기는 ‘한 번도 경험 못 한’ 이상한 풍조가 나라에 팽배해 있다. 어쩌면 “공직은 허허로움과의 싸움”(이헌재 전 부총리)이다. 밤을 꼬박 새우면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긍지로 버터야 하는 게 숙명이다. 그런 숙명이 싫다면 공직을...
고문단 모두 무혐의…"용두사미 된 옵티머스 수사" 2021-08-08 17:58:06
옵티머스자산운용 고문단으로 활동했던 이헌재 전 부총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 양호 전 나라은행장,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지난 4일 무혐의 처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옵티머스 고문으로 이름을 올린 뒤 금융감독원이나 금융회사 청탁 명목으로 고문료를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사...
벌금 9조 구형했는데 판결은 달랑 10억…옵티머스 요지경 [여기는 논설실] 2021-07-27 10:13:15
이른바 옵티머스 ‘펀드 하자 치유’ 문건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채동욱 전 검찰총장, 양호 전 나라은행장 등이 고문단으로 활동하며 고비마다 역할을 한 것으로 나온다. '정부·여당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수익자로 일부 참여' 등의 문구도 있지만 진위 여부 수사는 지지부진이다. 사건 초기부터 핵심관계자로...
文정부, 사모펀드 경제공동체인가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2021-06-15 17:21:59
이헌재 채동욱 양호 등 ‘빅샷’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제대로 수사받은 이가 없는 점도 판박이다. 윤석헌의 금융감독원도 최소한의 시장 감시는커녕 로비에 휘둘리며 사기를 방조했다. ‘조국 펀드’의 전개와 수사는 우리 사회에 최소한의 양식이 남아있는지 묻는 듯하다. 자녀 입시 비리가 부각됐지만 사모펀드 의혹은...
`하나·NH 등 6명` 옵티머스 연루 금융사 직원 기소 2021-05-30 14:14:26
있다. 검찰은 앞서 고문단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측은 "그동안 수사기관에서 수탁사로서 입장을 일관되게 설명해 왔으나 기소가 이뤄진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다"면서도 "당행은 옵티머스 사기 행위의 피해자이며, 재판 과정에서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