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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살해' 변호사 측, 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 신청 2024-02-28 12:54:36
한 점은 모두 인정하지만, 이혼 다툼 중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고 범행했다는 공소사실은 사실과 달라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평생에 걸친 사죄를 해도 턱없이 모자랄 것이기에 엄중한 심판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피고인도...
'아내 살해' 변호사 "고의 아냐"…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으로 2024-02-28 12:52:02
사망에 이르게 한 점은 모두 인정하지만, 이혼 다툼 중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고 범행했다는 공소사실은 사실과 달라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날 A씨 측은 다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알려진 그의 아버지를 양형 증인으로 신청하기도 했다. 피고인의 부친이 범행 경위와 성행·사회성 등을 알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혼소송' 황정음, 분노의 댓글…"나는 무슨 죄" 2024-02-24 14:28:57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글을 남겨 여러 추측을 불렀다. 이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을...
재결합 3년만에 결국…황정음 이혼 소송 2024-02-22 13:45:22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며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하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을 신청했다가...
"혼자 돈 벌기 싫다는 남편, 셋째 낳았더니 이혼하자고…" 2024-02-21 11:36:23
위한 부양료를 청구할 수 있고, 남편이 이혼소송을 걸어온다면 그 절차 안에서 부양료 및 양육비 결정을 구하는 사전처분신청을 할 수 있다. 이런 절차는 A씨가 이혼하지 않는 경우에도 효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결혼 당시 A씨가 혼수나 예단을 하지 않은 상황이 재산 분할에 불리하게 작용할까. 박 변호사는...
아내 집에 가두고 성인방송 강요…죽음으로 내몬 남편 체포 2024-02-02 10:06:13
인터넷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했다"며 "A씨가 이혼을 요구한 뒤에도 협박과 금전 요구를 계속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A씨가 이를 거부하자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 "아이 사진을 성인 방송에 공개하겠다" 등의 협박도 했다는 게 유족들의 입장이었다. 또한 "김씨가 A씨에게 성관계 영상을 강제로 찍...
'미스유니버스 운영' 태국기업, 파산 위기에 대회 지분 50% 매각 2024-01-25 11:11:28
여성이나 이혼 여성에게도 대회 참가 자격을 주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JKN글로벌은 경영 악화에 직면했고, 지난해 11월 기업회생 신청을 하고 자산 매각과 구조 조정 등을 추진해왔다. JKN글로벌은 "레거시홀딩그룹은 미스유니버스를 개선하고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라며 지분 매각 절차는...
"좋은 아파트 이사했더니…남편·동대표 불륜에 악몽 시작" 2024-01-24 18:22:37
이용해 연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혼 소송에서 모바일 메신저 기록에 대한 사실조회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며 "구체적 내용은 확인하지 못하지만, 대화를 주고받은 빈도·횟수·시간대 등 기록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적으로 이웃집 주민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 메시지를 주고받은...
김동성, 양육비 미지급 피소 후…"너무 힘들다" 생활고 호소 2024-01-12 07:27:53
고소장을 제출했다. 오씨는 김동성과 2018년 이혼했다. 이혼 후 김동성은 법원 조정에 따라 자녀들이 성년이 되는 날까지 월 300만원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지만 지급하지 않아 이를 지키지 않아 배드파더스(bad fathers)에 등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당시 김동성 측은 "300만원을 벌면 200만원은 보내줬다"면서 미지급에...
46억 들고 튄 건보공단 직원, 해외 리조트서 검거 2024-01-10 13:19:10
거처를 지속해서 옮기며 수사망을 피해 왔다. 경찰은 최씨의 가상화폐 거래 내용을 토대로 끈질기게 최씨의 뒤를 쫓은 끝에 거처를 파악해 검거에 성공했다. 최씨는 범행 한참 전 이혼한 뒤 홀로 살고 있었으며, 범행 이후 가족과 연락하거나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필리핀 당국과 최씨의 국내 송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