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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 허브' 홍콩이 어쩌다가…"직원 줄줄이 해고" 2024-03-25 13:31:04
등 글로벌 금융기업들은 연달아 홍콩 지사의 인력을 감축하기 시작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주관하는 금융 자격증 취득자 수는 2021년 말 이후 작년 말까지 2년간 600여명 감소한 4만 4722명을 기록했다. 금융업에 의존하던 홍콩 경제도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2022년 말 기준으로 홍콩 국내총생산(GDP)에서 금융업의...
값싼 中전기차 공세에 글로벌업계 '긴장'…美정계 "관세 인상" 2024-03-25 11:40:40
바짝 긴장하게 하고 있다. 제너널모터스(GM) 임원 출신인 컨설팅회사 '케어소프트 글로벌'의 자동차 부문 사장 테리 보이초프스키는 시걸 브랜드의 경우 "나머지 자동차 산업에 분명한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시걸이 아직 미국 땅에서 판매되지 않지만 BYD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불황에 게임업계도 경영진 보수 '뚝'…1위는 엔씨 김택진 2024-03-25 10:49:23
규모 축소 여파로 2022년 대비 경영진 보수를 대거 감축했다. 25일 각 게임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036570] 창업자인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급여 25억5천900만원, 상여 46억6천500만원 등 총 72억4천600만원의 보수를 받아 게임업계 경영자 중 1위를 기록했다. 정보통신(IT)업계 전체로 넓혀도 남궁훈...
포스코 새 선장 장인화 "철강·배터리 쌍두마차로 성장" 2024-03-21 17:55:43
감축설에 대해서는 “투자는 적기에 하겠다”며 “결코 소극적으로 하지는 않겠다”고 답했다. ○“배터리 침체, 오히려 좋다”장 회장은 주총 직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2차전지 소재 사업은 포스코그룹이 10여 년간 노력해온 사업”이라며 “소재 부문의 국가 경쟁력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철강처럼 초일류 사업부로...
美텍사스, 블랙록 또 때렸다…교육기금 위탁운용사 퇴출 2024-03-21 09:39:41
감축을 내걸어 에너지 관련 기업 투자를 거부하는 운용사에는 일을 맡길 수 없게 돼 있다"며 "블랙록과의 자금 위탁운용 계약은 이에 위반된다"고 말했다. 텍사스주 교육기금은 5만2000㎢에 달하는 토지의 에너지·광물자원 운영권을 보유한 텍사스 제너럴 랜드 오피스(GLO)로부터 연간 10억달러의 기금을 받아 조성된다....
장영진 신임 무보 사장 "맞춤형 지원 다각화" 2024-03-18 08:55:15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한 이차전지 산업 지원 전략 수립과 유럽 탄소 규제에 맞선 태스크포스(TF) 개설 등 업무를 주도했다.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자체 임원추천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2배수를 천거하면 산업부 장관이 후보자를 제청하고 대통령이 지명하는 방식으로 선임된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작년 기업결합 심사 927건…고금리 등 여파로 2년째 감소 2024-03-17 12:00:06
합작회사 설립(201건·21.7%), 합병(197건·21.3%), 임원겸임(158건·16.8%) 등 순이었다. 지난해 공정위의 심층 심사를 받은 기업결합 사건은 39건이었다. 이 중 경쟁 저해 우려가 크다고 판단된 2건에는 시정조치가 내려졌고 기업결합 신고 의무를 위반한 23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총 3억8천만원이 부과됐다. 공정위는 ...
표대결 앞둔 디즈니, 행동주의 펀드 공격에 "파괴적" 맞대응 2024-03-12 08:58:52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연간 콘텐츠 지출(현금) 감축 목표가 45억달러(약 5조9천13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밥이 CEO로 복귀한 이후 회사가 이룬 놀라운 발전을 펠츠가 위태롭게 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디즈니의 이런 반격은 다음 달 3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진행될 위임장 표 대결을 앞두고 주주들에게...
은행 이자장사 끝물…"4대 금융 순이익 꺾여" 2024-03-11 18:22:04
판관비 10% 감축 등 긴축 경영에 들어갔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임원 전담 운전기사 제도를 폐지했다. 영업 등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을 제외하고는 자율 선택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임원 대부분이 자가 운전을 선택해 사실상 비용 절감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비영업 부서 임원의 업무추진비도 일부 삭감했다....
은행 '이자 장사' 끝?…'임원 전담 운전기사'도 없앴다 2024-03-11 14:16:01
감축 등 긴축 경영에 돌입했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임원 전담 운전기사 제도를 폐지했다. 영업 등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을 제외하고는 자율 선택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임원 대부분이 자가 운전을 선택해 사실상 비용 절감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또 비영업부서 임원의 업무추진비도 일부 삭감했다. 신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