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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무더기 고발될까…수사 채비 본격화 2024-03-10 09:58:54
글이 허위라며 의협이 작성자를 고소한 건, 병원에 남은 전공의 명단이 의료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커뮤니티 운영업체 등을 고발한 건을 서울청에서 맡고 있다. 의협이 전공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도록 지시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에 대해서도 의협 측이 고소를 예고함에 따라 수사 대상은 더...
'전공의 블랙리스트' 내부 문서 작성 지시? 의협 "사실 아냐" 2024-03-08 16:29:25
지침 글'을 쓴 최초 작성자 A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조만간 그를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19일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업무와 관련한 전산 자료를 삭제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지우고 나와라", "세트오더(필수처방약을 처방하기 쉽게...
"미국 지워라…중국, 극비 전략문건에 '기술 디커플링' 지령" 2024-03-08 11:21:09
열람이 가능하고 사본 작성조차 허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79호 문건이 우선 명시한 목표는 델, IBM, 시스코와 같은 미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다. 점차 많은 장비가 중국 경쟁업체들의 제품들로 교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019년 시스코는 민족주의적 구매로 인해 중국 내 주문이 현지 공급업체에 넘어가고 있다고 밝힌...
혼란 키우는 가짜뉴스…의협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공문은 가짜" 2024-03-08 10:12:10
여론 약화되고 있다"며 "기존 지침을 수정해 긴급 지침 고지한다"고 적혀있다. 문서는 "지난 2월 27일 의협 차원에서 병원으로 복귀하는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은 있을 수 있지만 단체로 행동하면 정부가 모두에게 불이익을 줄 순 없을 것’이라는 논리로 설득하라"는 지침이 내린 것 처럼 언급했다. 더불어 "'7일 수정...
오늘부터 간호사도 진료행위 본격 투입…'의료 공백' 해소 2024-03-08 07:57:46
수행하도록 한 시범사업의 보완 지침을 마련해 이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지침에는 간호사를 '전문간호사·전담간호사(진료보조간호사)·일반간호사'로 구분해 업무 범위를 설정하고, 의료기관의 교육·훈련 의무를 명시했다. 세 부류의 간호사는 의료기관장의 책임 아래 응급상황 심폐소생술과 응급 약물 투여,...
오늘부터 간호사 진료행위 투입…교수들도 '반발 확산' 2024-03-08 05:49:34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보완 지침은 간호사를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전문간호사·전담간호사(진료보조간호사)·일반간호사'로 구분해 업무 범위를 설정하고, 의료기관의 교육·훈련 의무를 명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사망 진단 등 대법원이 판례로 명시한 5가지 금지 행위와 엑스레...
"의료사고 나면 누구 책임?"…PA 간호사 확대에 '갑론을박' 2024-03-07 17:05:45
지침에 따르면 의료기관장은 간호사 업무 범위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간호부장과 업무 범위를 협의해야 한다. 관리·감독 미비로 의료사고가 일어나면 기관장이 최종 법적 책임을 진다. 이번 지침은 간호사들의 자격과 업무 범위도 구체화했다.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간호사를 전문간호사·전담간호사·일반간호사로 구분해...
의료공백 간호사가 채운다…응급환자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허용 [종합] 2024-03-07 10:49:10
말한다. 이번 보완 지침에서 정한 업무 수행 기준에 따라 간호사들은 앞으로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이나 응급약물 투여를 할 수 있다.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의 경우 위임된 검사·약물의 처방을 할 수 있고, 진료기록이나 검사·판독 의뢰서, 진단서, 전원 의뢰서, 수술동의서 등 각종 기록물의 초안을 작성할 수...
1천억원짜리인데…"美국방부, F-35 평가 '기밀' 분류 논란" 2024-03-06 17:24:29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운용시험평가국이 작성한 해당 보고서는 약 200쪽 분량으로, 현재 및 미래에 예상되는 다양한 위협에 대한 F-35의 전투 효율성과 전투 준비 태세 등에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블룸버그는 보고서뿐만 아니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의회 의원들에게 전달된 첨부 문서 역시 기밀로...
금감원, DART 편집기 기능 개선…'상용프로그램 편의기능 추가' 2024-03-03 12:00:04
16만2000명에 달한다. DART 편집기는 공시서류를 작성·편집해 제출할 때 쓰인다. 금감원 제공 서식 530여종에 맞게 문서를 작성·편집할 수 있다. 작성 지침 조회·제출 등 기능도 탑재돼 있다. 금감원은 사업 분·반기 보고서 간 자동변환, PDF 파일 첨부 기능, 키워드를 검색해 다른 단어로 바꾸는 기능, 글꼴 모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