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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 수십명인데"…어린이집·유치원 더 없어진다 '발칵' 2024-01-30 09:06:50
감소했다. 신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영유아 인구가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저출산 상황이 지속하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는 더 빨리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연구진은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저위 추계)를 활용해 취원율과 정원 충족률이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해 향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를 예측했는데, 20...
"4년 후 어린이집·유치원, 3분의 1 사라질 것" 2024-01-30 06:15:41
줄었다. 신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영유아 인구가 감소한 것이 직격탄이 됐는데, 저출산이 심화하면서 어린이집·유치원 수 감소 추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저위 추계)를 활용해 취원율과 정원 충족률이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해 향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를 예측했는데, 20...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80:20의 사회, 미리 미리 준비하자 2024-01-24 16:18:44
저소득층 80%로 나누어지는 사회가 된다는 표현이다. 장래에는 지식정보화로 한 사람이 1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온다고 한다. 실제로 나이키의 광고모델인 마이클 조던이 받는 금액은 방글라데시 나이키 하청공장 1만 명의 연봉과 비슷하다는 비교자료가 발표되기도 했다. 그러니 80:20을 넘어 999:1 또는 9999:1로...
통계청, '100년 인구추계' 세분화…시도별 전망주기 단축 2024-01-18 12:00:05
인구 전망도 시나리오별로 추산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는 중립적인 중위 시나리오만 제시하고 있는데 '50년 추계'(2022~2072년)처럼 고위(낙관)·저위(비관) 추산치도 함께 내놓겠다는 뜻이다. '30년 추계'(2022~2052년)의 17개 시도별 장래인구 전망도 기존 5년 주기에서 2~3년 주기로 단축한다. 이와...
20년뒤 인구 다양성은…통계청, 외국인 추계 반영해 4월 공표 2024-01-10 12:00:12
20년뒤 인구 다양성은…통계청, 외국인 추계 반영해 4월 공표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통계청은 작년 말 공개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새로 반영해 '내·외국인 인구전망: 2022∼2042년'을 오는 4월 공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통계는 장래인구추계를 내국인, 외국인, 이주배경인구 등으로 세분화해...
3개월 전쟁 이어진 가자지구…유엔 "사람 살 수 없는 곳 됐다" 2024-01-06 09:12:26
약 220만 가자지구 인구의 1%가 사망한 가운데 85%는 피란 생활을 하고 있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파괴되거나 손상된 건물·구조물은 3만7천개를 넘는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이날 낸 성명에서 "가자는 거주 불가능한 곳이 됐다"며 "가자 사람들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실존의 위협을...
[서화동 칼럼] 구멍 숭숭 뚫린 채 선진국일 순 없다 2024-01-02 18:09:05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0.21명)도 우울한 성적이다.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숱한 인명 피해를 겪고도 좀체 나아지지 못하는 게 우리 현실이다. 노동생산성도 하위권(33위)이다.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지수는 꼴찌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건 극단적인 저출산·고령화다. 연도별·분기별로 사상...
[그래픽]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전망 2024-01-02 09:39:58
2일 국회 예산정책처 중기재정 전망과 통계청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토대로 학령인구(6∼17세) 1인당 교육교부금을 단순 추산하면 1인당 교육교부금은 2023년 1천207만원에서 2032년 3천39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10년 뒤 '초중고 1인당 교부금 3천만원'…곳간 넘치는 교육재정 2024-01-02 06:32:15
되는 내국세 수입은 계속 늘어나는 반면 저출산 영향으로 학령인구는 빠른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일 국회 예산정책처 중기재정 전망과 통계청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토대로 단순 추산한 2023년 학령인구(6∼17세) 1인당 교육교부금은 1천207만원이었다. 1인당 교육교부금은 5년 뒤인 2028년 2천만원을...
"국가채무 50년 뒤 GDP 2배된다" 2024-01-02 06:17:30
이는 통계청의 2021년 장래인구추계 등을 바탕으로 GDP 대비 정부의 재량지출 비중이 장기적으로 2012∼2022년 평균 수준인 12.8%로 수렴한다고 가정했을 때 결과다. 저출생으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면서 경제 성장률은 하락하는 가운데 인구 고령화가 진행된 영향이다. 다만 정부의 재량지출을 통제할수록 국가채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