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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민만 보고 의료개혁…혈관스텐트 수가 2배 인상" 2024-04-29 09:41:57
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의대 교수의 갑작스러운 사직이나 휴진으로 환자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의료인력을 추가 파견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광역상황실이 병원 선정…응급환자 신속하게 이송 2024-04-28 18:52:12
환자 분류 및 병원 선정 체계가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소방청과 함께 지난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1차 진료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길 때 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산하 4개 권역의...
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강릉아산병원 교수들은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한다. ◇ 정부 "내년 의대 정원 논의 불가…의료개혁 완수" 의대 교수들이 휴진을 예고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지만, 정부는 의료개혁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기조를 견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의사 휴진 뒤치다꺼리 못맡아"…병원 내부갈등 폭발 2024-04-26 18:15:26
교수들이 금요일 휴진을 선언한 청주 충북대병원은 비대위 내부에서 ‘휴진을 철회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참여율이 떨어졌다.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대형 대학병원 입원 환자는 2만4085명으로 전주 평균보다 4% 늘었다. ○고조되는 병원 내부 갈등일부 병원에선 교수 휴진...
캠핑장도 아닌데…아파트서 '불멍'하다가 불낸 입주민 2024-04-26 07:41:15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남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곳에 거주하는 입주민 A씨가 방에서 '불멍'을 하기 위해 화로에 에탄올을 붓다가 부주의로 인해 화재로 이어졌다. 불이 나자 A씨를 비롯해 12층에 있던 거주자 3명은 119에 신고한 뒤...
정부 "더 못미뤄"…의정갈등 격화하나 2024-04-24 09:27:53
병원을 방문한 대통령이 병동 신축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고 신속하게 검토해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하기로 했다.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인해 다음 주에 하루 휴진하고, 일주일에 하루씩 정기적으로 진료와 수술을...
가천대 길병원,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 '스마트병원' 구축 2024-04-23 11:02:35
있다. 가상공간에 구축된 디지털 트윈 병원을 통해 화재, 비말 감염 질환 등 재난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의 예방책을 세울 수도 있다. 길병원과 이에이트는 △대학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디지털 트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의대 교수들 사직 현실화?…정부 "효력 발생한다 볼 수 없어" 2024-04-22 11:00:59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사직서 제출 여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고 교육당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학본부에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최근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빚어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도 의대 신입생에...
정부 "개원의, 지자체 인정 없어도 병원급 의료기관서 진료" 2024-04-22 09:16:18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인정하는 경우 개원의들이 수련병원에서 일하도록 했다. 앞으로는 자자체 인정 없이도 수련병원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 조 장관은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정부 '2000명 증원' 물러섰는데…의료계, 백지화만 고집 2024-04-19 18:42:52
1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전날 국립대 총장들이 제안한 ‘의대 증원 규모 최대 50% 자율 조정’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이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