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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시골에서 좋은 이웃을 만나려면… 2023-06-21 11:18:15
구입했는데, 계곡의 안쪽에 있는 땅이라 마을 길을 통과해서 지나가게 된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안동네 사람 중에 누군가가 입구의 이장집이 도로 경계를 침범했다는 민원을 제기하는 바람에 이장집의 일부를 잘라낸 적이 있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이장은 안동네 사는 모든 사람을 좋지 않게 생각했고, 아무 죄도 없는...
美10대들, 뉴욕 마을 명물 백조 잡아먹어…"큰 오리로 생각" 2023-06-01 15:51:33
오논다코 카운티에 있는 맨리어스 마을은 지난 27일 정든 암컷 백조 '페이'를 떠나보냈다. 뉴욕 시러큐스 출신의 18, 17, 16세 청소년 3명이 당시 새벽 3시께 연못에 있던 페이를 포획해 죽인 뒤 집으로 가져가 친지들과 먹은 것이다. 페이는 10여년 전부터 맨리어스에 살면서 수컷 '매니'와 짝을 이룬 이...
"그냥 리모델링 할게요"…재건축 못 믿는 분당 2023-05-25 19:07:17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이곳은 지난 달부터 이주가 시작돼 벌써 100가구 이상이 짐을 쌌습니다. [느티마을 거주민: 이사 가려고 다 준비하고 있어요. 어차피 하기로 한 거니까, 애초에 리모델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삼십 년 가까이...
區 없앴더니 애먼 시민만 불편…부천 '일반구' 3곳 다시 생긴다 2023-05-21 18:22:10
사실 행안부는 각계의 우려가 쏟아진 데다 정 장관이 사퇴하면서 이 무렵 계획을 백지화한 상태였다. 그러나 장덕천 당시 부천시장이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26개의 일반동 주민센터를 민원센터와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폐지를 강행했다. 6년간의 실험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주민센터와의 거...
아버지가 쥐여준 5루블…소년 샤갈 '사랑의 화가'로 키웠다 2023-04-16 18:22:54
“정 그렇게 부모 속을 썩이고 싶다면 받아라.” 미술학교 수업료, 5루블이었다. 이 철없는 아들의 이름은 마르크 샤갈(1887~1985). 그는 훗날 ‘사랑의 화가’로 불리며 20세기를 대표하는 미술 거장 중 한 명이 된다. 가엾은 아버지, 작품이 되다샤갈은 원래 화가가 될 운명이 아니었다. 그는 1887년 러시아 제국(현재...
"아빠처럼 노예같이 살기 싫어"…집 나간 '백수 아들' 끝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4-08 06:00:12
한 마리를 이틀에 걸쳐 나눠서 먹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지만, 샤갈은 강렬한 색을 쓴 특유의 화풍으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영감의 원천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이었습니다. 파리에서 샤갈은 머나먼 고향마을과 부모님을 생각하며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그대로...
보랏빛 물든 퍼플섬 등 '찾아가고 싶은 봄섬' 5곳 2023-03-20 12:00:06
따라 트래킹하기 좋은 코스가 정비돼 있다. 특히 해안을 걸으면서 파도, 조류, 해류 등 침식으로 깎여 형성된 절벽인 해식애의 절경도 즐길 수 있다. '퍼플섬'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반월도·박지도(전남 신안군)는 라일락꽃과 함께 보랏빛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봄부터 피기 시작하는 라일락과 퍼플교, 둘레길...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남현우 출연 소감 “진심 담기 위해 노력한 작품” 2023-01-18 09:30:07
오일용에게 “이 마을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묵직한 위로를 전한 것. 이어 고상철은 실종 상태였던 육신이 발견되며 3공단과 영원한 안녕을 고했다. 고상철이 사라진 후 그를 축복해 줌과 동시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3공단 주민들의 모습은 시청자의 마음과 같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정을 나누며 3공단...
경북의 사회적기업들, 똑똑한 소비자와 만났다. 2022-12-24 09:22:22
◈ 착한영광버섯마을, 버섯가루 등 가공제품 수출 “자연의 정성을 그대로 담다, 농부의 진심을 담아 전합니다” 구미시에 해평면 산 아래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착한영광버섯마을(대표 손광식)은 무농약 버섯재배를 주업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송이버섯의 향과 영양소, 표고버섯의 쫄깃한 식감을 담은 송표버섯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가본 사람은 없다'는 日마을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2 06:55:01
담은 피사체에 정이 안 들래야 안 들수 없는 법. 이들이 돌아가서 일본 전역에 히가시카와를 알리는 관계인구가 된다. 올해 사진 고시엔에 출전한 오키나와현립 오키나와공업고의 다이라 유리카는 "오키나와와 다르게 자연과 하늘 등이 하나같이 크고 넓은데 매료됐다"며 "히가시카와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