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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동력은 실적"…'쇼크' 반복된 4분기 계절성 넘어설까 [분석+] 2025-11-28 09:06:18
환경”이라고 말했다.반도체 외에도 정유·2차전지 이익 전망치도 상향돼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외에도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대한유화 등도 3분기 실적시즌을 거치며 4분기 기대치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데이터가이드에 따르면 10월 들어선 이후 4분기 영업이익...
'디젤 슈퍼사이클' 탄 정유4사…3분기에 올 적자 다 메웠다 2025-11-27 18:03:00
상반기 1조원 넘는 적자를 냈던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도 흑자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 고공행진하는 경유 정제마진에 4분기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유 정제마진(디젤 크랙)은 최근 배럴당 31.25달러로 치솟았다. 지난 3월 25일...
[송형석 칼럼] 중동 특수, 이번엔 다르다 2025-11-27 17:31:55
대리전을 치르는 형국이다. 2022년엔 아부다비의 정유시설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는 일도 있었다. 문제는 UAE에 방어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이 예멘 내전을 탐탁잖게 여긴다는 데 있다. 이란이 예멘을 점령하는 것도, UAE와 사우디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도 싫다는 게 미국의 속내다. 현재 미국은 방어용 무기에 한해...
김정관, 여수 콕집어 최후통첩…"통폐합 못하면 각자도생하라" 2025-11-26 18:00:12
구조조정 사례다. 핵심은 롯데케미칼의 정유·석유화학 수직계열화다. 롯데 측이 석유화학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법인을 세우면 HD현대가 흡수 합병한다. 이 안이 실행되면 정부와 업계가 합의한 NCC 감축량(최대 370만t)의 3분의 1가량인 110만t이 감소한다. 김 장관은 석화 구조조정 ‘1호 빅딜’ 소식이 나온 이날 여수에...
GS 부회장에 허용수·허세홍…3·4세, 핵심 사업 수장으로 2025-11-26 17:41:05
4세가 에너지, 정유, 유통, 건설, 신사업 전반에 포진해 ‘젊은 오너 경영’ 체제로 완연히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지 11월 26일자 A15면 참조, 관련인사 A33면 GS그룹은 이날 부회장 2명과 대표이사 9명을 포함해 총 38명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조치는 각 계열사 이사회 등을 거쳐 확정된다. 허세홍...
코스피·코스닥 2% 넘게 상승 마감...2차전지·반도체 강세 2025-11-26 15:38:44
-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를 겪던 정유화학주도 구조조정 소식에 따라 대한유화, LG화학 등의 주가가 4~15% 상승함 ● 어제까지의 불확실성을 뒤로 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오며 시장이 활기를 띠었습니다. 환율 안정화와 12월 금리 인하 전망이 투자 심리 회복에 기여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 상승하며...
GS에너지 허용수·GS칼텍스 허세홍, 오너3·4세 나란히 부회장 승진 2025-11-26 13:08:47
사업군인 에너지와 정유/석유화학 분야를 오랫동안 이끌어왔으며, 미래 에너지 전환 시대의 대응과 사업혁신을 진두지휘해 왔다. 이번 부회장 선임은 에너지 산업 전반의 구조 개편이 임박한데다 글로벌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어려움을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점에서 평범한 리더십을 넘어 보다 강력한 책임을...
GS 허세홍·허용수, 부회장 승진 유력 2025-11-25 19:56:28
허세홍 사장은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정유·석유화학 사업 재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친환경 전환과 석유화학 사업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장 등 GS칼텍스의 미래 포트폴리오 마련에 주력할 전망이다. 허용수 사장은 고(故) 허만정 창업주의 5남인 고 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GS, GS에너지를 거치며...
1조 대어 어프로티움 이번주 예비입찰...에어리퀴드·에어프로덕츠 참여 '촉각' 2025-11-25 13:48:55
최대 규모의 수소 배관망을 보유하고 있다. 정유·석유화학·반도체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수소를 공급하며 울산과 충남 서산 등으로 공장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5공장을 세웠다. 맥쿼리는 2021년 말 약 8000억원을 들여 회사를 인수한 뒤 이듬해 사명을 덕양에서 어프로티움으로 변경했다. ...
'리튬 대장주' 앨버말, ESS 타고 102% 급등 2025-11-24 17:31:06
세액 공제가 종료된 이후 수요 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경우 리튬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순부채도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말 기준 앨버말의 순부채는 약 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앨버말은 정유 촉매 사업 부문인 케첸과 유레캣 지분을 각각 51%, 50% 매각해 6억6000만달러 규모 현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