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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18년 공사장 흙막이 붕괴로 2개월 영업정지 2025-12-16 20:39:48
흙막이 붕괴 사고에 따른 조처다. 당시 사고로 공사장과 도로 주변 땅이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 규모로 함몰돼 근처 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대피했다. 영업정지금액은 약 7조6천515억원으로, 지난해 대우건설 매출액(약 10조5천361억원)의 72.8%에 해당한다. 영업정지 일자는 내년 1월 23일부터다. 대우건설은...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 2만1천여명 몰려…487대 1(종합) 2025-12-16 20:24:15
진선여중·고와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도 도보권이다. 단지 주변에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췄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redflag@yna.co.kr (끝)...
요즘 '붕어빵 노점' 안 보이더니…"월 160만원 내고 팔아요" [현장+] 2025-12-16 20:00:15
“관련 업종이 아닌데도 주변 가게에서 신고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즘 자영업 경쟁이 워낙 치열하니까 어쨌든 손님을 뺏긴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단속 문제 때문에 결국 매장을 차리게 됐습니다.” 15년째 붕어빵 장사를 하는 정모 씨(70)는 거리 노점을 접고 매장을 차린 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약 17㎡(5평)...
호주 총기 난사, IS 이념 영향 테러 추정…"현장서 IS 깃발 발견" 2025-12-16 18:59:35
가족, 주변 사람들을 조사했고, 그와 연루된 2명은 기소·수감됐지만, 그는 주요 용의자로 여겨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치밀하게 계산됐고 냉혹했다"면서 "지금까지 수사 결과로는 총격범 2명 외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맬 래니언 뉴사우스웨일스주(NSW) 경찰청장은...
"사고 날텐데"…배달 오토바이 '주차장' 된 공덕 언덕길 2025-12-16 18:19:50
가림막 주변에 배달용 오토바이 수십 대가 줄지어 서 있다. 불법 주정차 금지라고 쓰인 표지판 바로 아래에도 오토바이가 버젓이 세워져 있을 정도다. 인도가 따로 없는 이곳에 오토바이들이 도로 한쪽을 잠식하다 보니 좁아진 공간에 차량과 보행자가 한데 엉켜 아슬아슬한 장면이 자주 연출됐다. 보행자들은 오토바이를...
내일 큰 추위 없지만…미세먼지 '말썽' 2025-12-16 18:10:16
골짜기 주변은 안개가 특히 짙겠다. 출근길엔 공기도 탁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수도권·충청·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했다. 강원 영서·광주·전남은 오전까지, 제주는 오전 중, 대구·경북은 새벽부터 낮 사이, 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서 낮까지 미세먼지가 '나쁨'...
호주 정부 "시드니 총기 난사, IS 이념 영향 테러 추정"(종합) 2025-12-16 18:07:39
이어 당시 정보당국이 "그와 그의 가족, 주변 사람들을 조사했다"면서 "그와 연루된 2명은 기소·수감됐지만, 그는 당시에 주요 용의자로 여겨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이 "치밀하게 계산됐고 냉혹했다"면서 지금까지 수사 결과로는 총격범 2명 외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청약 미달에 발칵 뒤집혔는데…'3기 신도시' 놀라운 반전 2025-12-16 17:02:01
가격이 주변 시세는 물론 인근 민간 공급 단지보다 저렴하다. 이번에 분양한 남양주왕숙 B-17블록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80만원이었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6억4000만원이고, 전용 55㎡는 4억6000만원 수준이다.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계속 상승세를 보여 공공분양과 차이가 벌어지고...
"탈모, 미용 아닌 생존의 문제"…또 논란 터진 대통령 업무보고 2025-12-16 17:00:27
없다"고 전했다. 윤 전 의원은 "제 주변에도 탈모 스트레스가 심한 젊은이들이 많다. 소득도 얼마 안 되는데 비싼 치료제에 돈을 써야 한다고 우울해하는 청춘들을 보면 안타깝다. 그러나 생명과 신체기능과 직결된 치료를 우선시하는 것이 현재까지의 사회적 합의다. 이것을 바꿔 탈모치료제의 우선순위를 높이는 것에는...
'점입가경' 종묘 논란…서울 2.8만가구 공급 타격 우려 2025-12-16 17:00:07
중 5곳이 강북에 몰려 있다. 성북구 의릉 주변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 500m 안에는 최근 시공사를 선정한 장위15구역(3317가구)을 비롯해 15곳의 정비 사업이 계획돼 있다. 총 1만2911가구가 영향권이다. 노원구에는 문정왕후와 명종이 묻힌 태릉과 강릉이 자리하고 있다. 태강릉 500m 이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