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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있어야"…소득·고용·주거가 혼인·출산 가른다 2025-12-16 12:49:10
출산 변화 비율은 주택 소유 집단(26.5%)이 미소유 집단(12.5%)보다 2배 이상으로 높았다. 여성 역시 1989년생의 3년 후 출산 변화 비율이 주택 소유는 28.1%, 주택 미소유는 18.5%로 집계됐다. 육아휴직 사용 여부는 둘째, 셋째를 낳는 데 영향을 미쳤다. 남녀 모두 육아휴직 사용자는 미사용자 대비 3년 후 다자녀 비율이...
상시근로·고소득·주택 소유일수록 아이 더 많이 낳는다 2025-12-16 12:00:00
소유 집단(26.5%)이 미소유 집단(12.5%)보다 2배 이상으로 높았다. 여성 역시 1989년생의 3년 후 출산 변화 비율이 주택 소유는 28.1%, 주택 미소유는 18.5%로 집계됐다. 김지은 사회통계기획과장은 "같은 세대라도 여러 요건이 혼인·출생 이행 여부에 영향을 준다는 우리의 통념이 숫자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규제 완화' 강조한 한경협에 "자본시장 신뢰 회복부터" 직격한 與오기형 2025-12-16 11:54:10
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 같은 민사적 책임 강화에는 반대해왔다"고 꼬집었다. 형사처벌 위험을 줄이려면 민사 영역에서 책임이 강화되는 시스템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다. 그러면서 그는 특정 경제지의 사설에서도 재계의 이런 입장이 '이율배반적'이라고 썼다는 점을 언급했다....
트럼프, 성탄 종전합의 박차…우크라에 '9부 능선 넘었다' 압박 2025-12-16 11:11:53
공격으로 간주하고 공동으로 방어한다는 집단방위 조항이다.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안전보장안에 러시아의 추가 침략을 억제하기 위한 무기 제공과 감시 방안, 미국의 역할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정상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유럽이 다국적군으로 우크라이나의...
"조진웅, 한국의 자랑"…인권 전문가가 '강간 전과' 의심하는 이유 2025-12-16 11:08:51
집단성폭행 사건은 44명의 고등학생이 한 소녀를 무려 1년간 집단 유린한 잔혹한 범죄다. 당시 밀양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진행하며 44명의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서 대질 신문을 실시하고 피해자를 향해 폭언하는 등 비인권적인 수사를 진행한 일로 비판받았다. 각종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당시 관계자들의 증언에...
유럽, 우크라 안전보장 다국적군 제안…유럽 주도하고 미국 지원 2025-12-16 10:31:21
수 있다는 집단방위 원칙을 규정한 조문을 말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휴전안에는 향후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을 방안이 담겨 있어야 한다며 나토 가입을 통해 우크라이나도 집단 방위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미국 측 한 관계자는 유럽의 이번 제안이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안보 협약이라고도 평가했다...
내년 국민성장펀드 30조 투입…'국민참여' 공모펀드 6천억 조성 2025-12-16 08:30:01
수상태양광 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발전사업 등이 투자를 요청한 상태다. 10조원 규모의 초저리 대출은 2~3%대 국고채 수준 금리로 대규모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 자금을 장기 공급하는 구조다. 다만, 자금 수요가 매우 큰 경우 민간은행에서도 공동대출(신디케이션 론)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우크라에 '나토식' 안보보장…트럼프 "종전 합의 가까워" 2025-12-16 08:08:13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조약 5조 '집단방위 조항'과 유사한 수준의 안보 보장을 제안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종전 가능성에 대해 "어느 때보다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멕시코 국경 방어 메달 수여 행사에서 "약 한 시간...
뉴욕증시, 경계감에 하락…美, 우크라에 안보 보장 제안 [모닝브리핑] 2025-12-16 06:58:43
'집단방위 조항'과 유사한 수준의 안보 보장을 제안했습니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 등은 "논의된 사안의 약 90%는 합의에 이르렀다"며 "안보 보장이 우크라이나 군의 규모 측면에서 매우 강한 억지력을 포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영토 문제에서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동부...
미·우크라 이틀간 종전협상…안전보장 진전, 영토 문제 난항(종합) 2025-12-16 03:20:53
진전, 영토 문제 난항(종합) 나토 집단방위 비슷하게 안전보장…"우크라, 돈바스 철군 계속 거부" (워싱턴·베를린=연합뉴스) 조준형 김계연 특파원 =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종전안을 두고 이틀간 협상을 벌였다. 양측은 핵심 쟁점 가운데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을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에 상당 부분 의견을 모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