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콩 당국 "아파트 화재 사망 151명으로 늘어…30여명 실종" 2025-12-01 18:25:22
아파트는 화재 당시 보수 공사 중이었으며, 창문을 덮어뒀던 스티로폼 등 가연성 소재 때문에 불이 빠르게 번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대나무 비계(고층 건설 현장의 임시 구조물)와 화재 경보 미작동 등도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홍콩 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와 관련해 이날까지 과실치사 혐의로 13명을 체포했으...
2025 모바일 기술대상 주관·후원사상 2025-12-01 17:15:10
보며 배치 전후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터치만으로 가구를 회전, 이동하고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사용자가 직접 ‘가상 벽’을 세우고 문과 창문을 배치해 공간을 재구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별도 장비나 설계 도면 없이 실공간에 가상 인테리어를 겹쳐볼 수 있어 가구 선택의...
홍콩 화재에 '화들짝'…중국 당국, 고층건물 화재 위험 조사 2025-11-30 14:19:00
여전히 실종 상태다. 특히 창문을 덮어뒀던 스티로폼 등 가연성 소재 때문에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나무 비계(고층 건설 현장에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와 화재 경보 미작동도 피해를 키웠다. 중국 당국은 △외벽 개조 공사와 관련해 외벽 단열 시스템에 인화성·가연성 소재가 쓰였는지 △대나무 비계...
화재참사 홍콩 아파트엔 장기거주 노인 상당수…애타는 가족들 2025-11-30 13:35:36
작업 때문에 창문을 스티로폼으로 막은 세대도 적지 않았다. 홍콩인 위니 후이씨는 이번 화재가 발생한 뒤 소셜미디어에 6개월 된 딸을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아기는 불이 처음 시작된 동에서 68세인 할머니 리킨육씨와 함께 있었다. 할머니 리씨는 오후 3시 2분 며느리 후이씨에게 전화로 "밖에 연기가 있어서 같은 층...
'홍콩 화재에 깜짝' 中, 외벽공사 등 고층건물 화재위험 조사 2025-11-30 12:23:35
중이었으며, 창문을 덮어뒀던 스티로폼 등 가연성 소재 때문에 불이 빠르게 번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대나무 비계(고층 건설 현장에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와 화재 경보 미작동 등도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 당국은 우선 외벽 개조 공사와 관련해 외벽 단열 시스템에 인화성·가연성 소재가 쓰였는지, 대나무...
'홍콩 화재' 이재민들, 막막함 호소…아파트 복구도 첩첩산중 2025-11-29 19:26:32
큰 타격이 없으면 외벽과 창문을 포함한 모든 시설을 교체하는 데 2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단순 복구가 아닌 재건축이 필요하면 과정이 더 복잡하며, 최소 4년은 걸릴 것으로 봤다. 화재가 난 7개 동의 구조 안전 평가에만 6∼7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는 한 구조공학 전문가의 추정도 나왔다. 한 입법회...
'아파트 화재참사' 홍콩, 사흘 애도 기간 선포…실종 150명(종합) 2025-11-29 19:11:28
창문과 문을 둘러쌌던 가연성 큰 스티로폼 패널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다. 크리스 탕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보안장관)은 "저층 외부 그물망에서 시작된 불이 스티로폼을 타고 빠르게 위로 번져 여러 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온으로 대나무 비계(고층 건설 현장에 설치하는...
"도망칠 수도 없었다"…홍콩 화재 생존자가 전한 참상 2025-11-29 15:45:31
같았다"고 말했다. 다행히 리씨는 창문 근처에서 소방관을 발견하고 손전등과 손짓으로 구조 신호를 보냈고, 오후 6시께 고가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됐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짙은 연기보다 더 숨 막히게 한 것은 철저한 무력감이었다"고 말했다. 당국이 밝힌 화재 부상자는 전날 오후 8시 15분 기준 79명, 실종자는 약...
홍콩 화재 생존자가 전한 참상…"집이라는 연옥에 갇혀" 2025-11-29 13:02:18
토로했다. 그는 그러다 창문 부근에서 소방관을 봤고, 손을 흔들고 손전등을 비추면서 구조를 요청했다. 26일 오후 2시 51분께 화재 발생 후 약 1시간 뒤인 오후 4시께 소방관이 이들을 발견했고, 오후 6시께 고가 사다리를 통해 구조가 이뤄졌다. 그는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느꼈던 무력감을 토로하면서 "짙은 연기보다 더...
홍콩, '사망자 최소 128명' 아파트 화재에 애도기간 선포 2025-11-29 11:06:04
창문과 문을 둘러쌌던 가연성 큰 스티로폼 패널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다. 크리스 탕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보안장관)은 "저층 외부 그물망에서 시작된 불이 스티로폼을 타고 빠르게 위로 번져 여러 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온으로 대나무 비계(고층 건설 현장에 설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