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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가담 증거 없다"…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기각 2025-04-10 18:01:29
했다. 또 헌재는 박 장관이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의 서울구치소 출정 기록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것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라고 봤지만, 탄핵을 정당화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탄핵이 소추된 비상계엄 관련자 4명 중 인용 결정이 난 것은 윤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사람에 충성 안 한다"던 강골검사…'두번째 파면 대통령'으로 퇴장 2025-04-04 17:50:34
붙은 것은 이때다. 윤 전 대통령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특별검사 수사팀장을 맡아 화려하게 복귀했다. 당시 수사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게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보수진영에서 나오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윤 전 대통령은 2017년 5월 서울중앙지검장에...
스타검사에서 국사원수로 직행…윤석열, 비상계엄으로 '자멸' 2025-04-04 12:09:28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장을 맡으며 복귀했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면서 2017년 5월 조기 대선의 문을 연 장본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대통령 취임 후엔 박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를 찾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도 초청하는 등 여러 차례 회동을 통해 관계 회복을 모색하는 모습도 보였다. 문재인 정부의...
헌재, 극도 보안 속 평의 열어…최종 결정문 막바지 조율 2025-04-02 18:08:49
사건에서 헌재는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지지해 줄 것을 기대한다”는 노 전 대통령 발언의 위법성을 인정하면서도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한 위반은 아니라고 봤다. 반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선 최순실(개명 이름 최서원) 씨의 국정 개입이 대통령의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며 위반의...
또또또 탄핵, 또또또 고발…'재판 지옥'에 갇혀버린 국회 [정치 인사이드] 2025-03-23 14:00:01
"최상목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범죄가 발생한 2015년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미르재단 설립과 관련된 범죄에 적극 가담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국민의힘도 이재명 대표를 '강요죄' 혐의로 고발하기로 하며 '맞불 고발'에 나섰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은...
尹선고 앞두고 찬반 가열…수십만명 거리로 2025-03-22 11:37:07
장동혁·한기호 의원, 탤런트 최준용씨,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등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대, 국립강릉원주대,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도 집회에서 시국선언을 한다. 충북도청 앞에서는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린다. 이날 기도회에는 황교안 전...
野 5당, 최상목 탄핵소추안 발의…尹정부 들어 30번째 2025-03-21 17:48:47
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이날 최 권한대행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그가 10년 전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하며 최순실 씨가 관여한 미르재단 설립에 참여했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마 후보자 임명...
국힘 "이재명 '강요죄' 고발"…野 '최상목 대행 고발'에 맞불 2025-03-21 12:19:23
이날 "최상목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범죄가 발생한 2015년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미르재단 설립과 관련된 범죄에 적극 가담했다"며 최 대행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7억 빚 안 갚아"…정유라 사기혐의 檢 송치 2025-03-21 12:00:19
최순실·69)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연·29)씨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정씨를 송치했다. 정씨는 2022년∼2023년 지인에게 총 6억 9천 8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은...
정유라, 7억 빌린 뒤 안 갚아 檢 송치…"母태블릿 PC 담보 제공" 2025-03-21 11:10:32
전 최순실·69)의 딸 정유연 씨(개명 전 정유라·29)가 지인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정씨를 송치했다. 정씨는 2022년∼2023년 사이 지인으로부터 총 6억98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