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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30명으로 2배 증원…'사법 정의' 구현될까 2025-08-31 17:31:50
직선으로 선출하는 개혁을 단행했지만, 친여 성향 판사가 대거 당선되면서 사법부 정치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보수화된 연방대법원을 견제하려고 9명에서 13명으로 증원을 시도했지만, 민주당 내 반대와 사회적 논란으로 좌초했다. 현재 대법원은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아르헨국민 65% "부패의혹 대통령 동생, 사퇴하고 조사받아야" 2025-08-31 05:14:49
거짓말"이라면서 친여동생을 두둔했으나, 추가로 유출된 녹취로 인해 부정부패 의혹의 파장은 증폭되고 있다. 27일 밀레이 대통령은 여동생 카리나 비서실장과 함께 유세 지원에 나섰다가 성난 군중이 던진 돌에 맞을 뻔했다. 29일 코리엔테스주에서의 유세 현장에서는 카리나 비서실장과 메넴 하원의장이 시민들의 거센...
1만원 제육덮밥 반값에 먹는다…정부, 직장인 점심비 지원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30 06:00:04
되냐." "어디 가짜뉴스를 쓰냐." 올해 6월. 친여권 커뮤니티가 들끓었다. 본지가 지난 6월 26일 작성한 <1만원 제육볶음 반값에 먹나…정부, 직장인 점심비 지원 추진>이라는 기사 때문이다. 친여 커뮤니티 참여자들은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이재명 정부가 이같은 포퓰리즘 정책을 꺼내진 않을 것...
아르헨 언론 "밀레이정부 뇌물 의혹, 월가에 부정적 영향 우려" 2025-08-28 05:58:38
주장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친여동생인 카리나 밀레이 대통령 비서실장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는 이번 스캔들에 대해 이날 처음으로 "스파누올로 전 국립장애인청 청장이 거짓말을 했다"며 "그를 고발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여동생을 두둔했다. sunniek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온갖 곳에 AI만 붙였네"…'새정부 성장담론' 비판한 親文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24 06:00:03
끄는 ‘킬러 콘텐츠’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친여 경제학자들마저 "정부가 내놓은 성장 청사진은 실망스럽다"며 비판할 정도다. 기획재정부가 22일 공개한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은 선언적이고 추상적 내용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공지능(AI) 대전환’, ‘초혁신경제’, ‘세계 AI 3대 강국’ 등 표현이 눈에 띄지...
'아르헨의 김여정' 밀레이 대통령 여동생 뇌물 의혹 파장 2025-08-24 02:41:57
녹취에 담겼다. 카리나는 밀레이 대통령의 유일한 친여동생이자, 오빠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운 막후 실세다. 현지 일간 라나시온이나 암비토는 2023년 대선 과정에서 그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에 빗대어 '아르헨티나의 김여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스캔들에 대한 아르헨티나...
방문진법 '방송3법' 중 두번째로 통과…필리버스터 16일 만 2025-08-21 10:22:09
개정안이 친여 성향 인사를 공영방송 이사에 앉히려는 목적이 다분하다며 '방송 영구 장악법'이라고 규정하고 반대해왔다. 지난 5일에는 방문진법 개정에 반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한 바 있다. 다만 토론을 시작한 지 7시간여 만에 7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며 필리버스터도 자동 종료됐다. 이에 따라...
李 '尹 거부권 5법' 공포…年 수조원 재정 소요 2025-08-18 17:44:11
선출 방식을 바꾸는 방송법 개정안은 ‘친여 방송’을 만들기 위한 법안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고, 나머지 4개 법안은 막대한 재정이 들어가는 ‘퍼주기 법안’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 때 양곡법을 ‘농망(農亡)법’이라며 반대했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이날 국무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부켈레 장기집권 예고…엘살바도르, 대통령 무한 연임제 도입 2025-08-01 15:45:26
필요하지만 의회 60석 중 여당이 54석, 친여당 정당이 3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준에 변수는 없을 전망이다. 여당 의원 아나 피게로아는 "국민은 우리나라가 가고 있는 변혁의 길을 계속 지지할지 여부를, 그들이 원하는 만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변화는 선거 비용 절감, 안정성 강화, 경제발전으로 이어질...
멕시코 판사선거 '부정 얼룩'…대법관 등 과태료 13억원 2025-07-30 02:25:54
이 용지에는 주로 친여당 성향 판사 후보의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이 중에는 낙선한 사람도 더러 있다고 한다. 과태료 부과 대상자 중엔 현직 대법관이자 이번 선거에서 다시 대법관으로 당선된 로레타 오르티스(25만5천17페소·1천890만원 상당)와 야스민 에스키벨(19만980페소·1천400만원 상당)도 껴 있다고 현지 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