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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 국내서 첫 다인종 임상 시작 2021-04-06 17:27:07
한국인을 포함해 국내에 있는 러시아인(코카서스 인종)이 참여했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회장(사진)은 “해외에서 진행하는 것 대비 50~60% 비용으로 국내에서 다인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전까지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은 코카서스인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얻기 위해 미국 및 유럽, 호주...
옛 소련이 남긴 '화약고' 나고르노-카라바흐 2020-09-29 07:00:03
= 남캅카스(코카서스)의 이웃 국가인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30년 가까이 갈등을 빚고 있는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의 기원은 옛 소련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본래 기독교 정교회를 믿는 아르메니아인의 터전이었으나 이슬람 왕조가 이 일대를 차지하면서 튀르크계 무슬림이 대거...
교황,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무력분쟁에 "대화로 해결" 촉구 2020-09-27 23:21:11
"코카서스 지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언급했다. 이어 "당사국들에 선의와 형제애를 보여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무력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분쟁 해결 노력을 강조했다. 교황은 2016년 두 나라를 사목 방문한 바 있다. 아르메니아는 아르메니아 정교를,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교를 각각 믿는다. 옛 소련연방에...
정국 혼란 속 벨라루스…러시아와 합동 군사훈련 2020-09-02 22:58:14
영내에서 진행될 '코카서스-2020 전략 사령부 및 참모 훈련'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슬라브 형제애 훈련은 2015년 러시아에서 처음 열렸으며 러시아·세르비아·벨라루스 군이 참여했다. 이후 매년 러시아·세르비아·벨라루스가 번갈아 가며 훈련을 주최한다. 지휘 참모부 훈련인 '코카서스-2020'은 이달...
酒렁酒렁…와인 마니아들 심장이 뛰는 곳 2020-02-23 16:00:50
새 유난히 주목받고 있는 나라다. 예전에는 코카서스 지역의 마니악한 여행지로 통했지만, 최근 들어 점점 폭넓은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 아직도 미국 조지아주를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러시아와 터키 사이에 있는 나라이며 러시아어로 그루지야(Gruziya)라고도 불린다. 입국할 때 공항에서 와인을 나눠줄 정도로...
'블루골드' 선점 나선 수자원公…내년 조지아 수력발전소 착공 2019-12-23 17:27:52
예정지. 이곳은 만년설이 내려앉은 코카서스산맥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시내에서 가파른 절벽 사이 산길을 2시간 달려야 닿을 수 있는 곳이다. 고요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굴삭기 등이 예비 공사를 위해 구불구불한 비포장도로를 바쁘게 오가며 굉음을 냈다. 넨스크라 사업은 2025년까지 조지아 북서부 넨스크라강...
프로메테우스 神話, 그 산과 마주서다 2019-12-08 14:46:25
카스피해에서 흑해까지 뻗어있는 장엄한 코카서스 산맥은 조지아를 지날 때 유독 낭만적이 된다. 조지아에는 투세티, 샤틸리, 카즈베기, 스바네티를 비롯한 여러 산악 지역이 있지만, 그중 카즈베기(Kazbegi)는 접근성과 비경을 두루 갖춘 최고의 여행지다. 작고 오밀조밀한 마을에는 순박한 풍경들이 스며있고, 어딜 가나...
므츠바디·하차푸리에 와인…"한 편의 詩와 같다" 2019-12-08 14:34:33
식문화를 완성했다. 코카서스 지방에서도 조지아 음식은 특히 맛있기로 유명한데, 러시아의 시인 푸시킨은 ‘조지아의 음식은 한 편의 시와 같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장대한 코카서스 산맥을 품은 곳답게 육류 요리가 매우 발달해 있는데, 그중 조지아식 바비큐라고 볼 수 있는 므츠바디(Mtsvadi)는 반드시...
'배틀트립' 김숙·송은이 '아제르바이잔' 여행, 올드한 매력과 도시의 모던함이공존 2019-11-16 22:04:01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과 더불어 ‘코카서스 3국’이라 불린다. 올드한 매력과 도시의 모던함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사람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와 카스피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야경 맛집 ‘하이랜드 파크’를 방문해 여행 애호가들의 떠나고...
썸타는 커플이여, 시그나기 성벽 '사랑의 망루'로 가라 2019-10-13 15:30:48
멀리 아득하게 펼쳐진 알라자니 계곡과 그림 같은 코카서스 산맥의 풍경이 이곳이 왜 사랑의 도시인지를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백만 송이 장미의 주인공 시그나기 하면 조지아를 대표하는 화가인 ‘니코 피로스마니(Niko Pirosmani)’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피로스마니는 1862년, 시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