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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문 美상무장관 "동남아 반도체 생산투자 확대" 거듭 강조 2024-03-13 19:22:42
수출 규제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동남아 국가에 대한 반도체 투자 확대 방침을 밝혔다. 그는 미국 기업들이 필리핀에 10억달러(약 1조3천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며 필리핀 반도체 제조 설비를 두 배 수준으로 늘리자고 제안했다. 러몬도 장관은 태국 방문 기간 세타 타위신 총리와 회담하고 IPEF 장관 회의에도...
[사설] 일몰 앞둔 톤세제…해운산업 보호 차원에서 접근해야 2024-03-13 18:03:39
실제 한국해운협회가 최근 국내 국적 선사 16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톤세제를 일몰하면 보유 중인 선대의 85%를 외국으로 옮기겠다고 답했다. 수출입 화물의 99.7%를 해상으로 운송하는 우리나라에 해운은 주요한 전략산업이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 탈탄소화 규제 등 여파로 해운시장 불확실성은...
LPG차 신규 등록, 경유차 첫 추월 2024-03-13 06:50:27
4위로 밀렸고, 전기차는 국내 보조금 결정 지연 등으로 판매가 줄면서 2천3대 팔렸다. 뛰어난 연비와 높은 토크로 2010년대 큰 인기를 끌던 경유차는 탈탄소화에 따른 배출 규제 강화와 친환경차 인기에 해가 갈수록 판매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경기침체 여파로 경윳값이...
사라지는 경유차…지난 2월 등록대수 LPG차에 첫 추월당해 2024-03-13 06:00:02
24.8%, 2022년 20.8%, 2023년 17.6%로 떨어졌다. 탈탄소화 본격화에 따라 경유차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하면서 늦어도 내년에는 경유차 연간 등록 비중이 10%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1t 경유 트럭의 신규 등록이 금지되고, 2025년부터 배기가스 배출등급 4등급 차...
몸값 높아진 그린빌딩…데이터센터도 규제 타깃 2024-03-06 06:00:42
인증을 의무화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에도 ZEB 의무화 적용 대상으로 온실가스배출 규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현재 1000m2 이상 공공기관 소유인 경우 일반 건축물과 마찬가지로 ZEB 인증을 받아야 하며, 2025년부터는 ZEB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1000m2 이상 민간 건축물로 대상이 확대된다. 민간 데이터센터에 대해 일정...
활동 시작한 CF연합…“무탄소에너지는 특단의 기후 대책” 2024-03-06 06:00:35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화석연료 기반 자동차 판매 금지 등 규제가 목전에 있고, 에너지 시스템 청정화를 위한 RE100(재생에너지 100%), CF100(무탄소에너지 100%) 등 자율 규범이 우리의 경쟁력을 억죄고 있다. 우리나라가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범지구적 활동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못함으로 발생될 부정적...
학습곡선과 기후 위기 시대 생존 전략 2024-03-06 06:00:16
청정화, 저탄소 시멘트 등 탄소 저배출을 향한 산업의 청정화, 수소·탄소 포획 등 신기술을 통한 청정화 등이다. 물론 이 혁신들은 학습곡선에 올라타 시장규모 확대와 비용 감소, 가격 하락이 이루어질 때 상용화될 수 있다. 기업과 정부, 국가 차원에서 일관된 계획과 명확한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ESG 경영혁신 글로벌...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4-03-06 06:00:05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최신 공급망 실사 의무화 규제대응’을 주제로 김상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특강을 연다. 고순현 에코앤파트너스 부사장은 ESG 컨설팅 사례를 공유한다.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날 포럼은 한국경제신문 ESG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다. [주목할 만한 뉴스] EU, 탄소제거...
[차장 칼럼]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의 해운업 홀대 2024-02-29 17:46:58
야심이다. 해운업은 미국, 유럽의 탈탄소 정책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산업이기도 하다.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지 않는 물류는 배척당할 가능성이 높다. 대규모 자본력을 갖추지 않으면 이 같은 경쟁 기류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얘기다. 한국 해운업이 다시 부활하기 위해선 결국 낡은 규제를 푸는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섬나라 신세"…중국이 목줄 꽉 죄고 있다는데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9 10:30:06
탈탄소 정책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산업이기도 하다. 앞으로 10여 년 내에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지 않는 물류는 화주로부터 배척당할 가능성이 높다. 대규모 자본력을 갖추지 않으면 이 같은 경쟁 기류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얘기다. “낡은 해운법 고쳐 대규모 자본이 해운업에 흘러들게 해야”한국 해운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