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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 개봉 닷새 만에 '100만명' 돌파 2019-01-13 14:31:12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 개봉한 말모이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3일 낮 기준으로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으는 과정을...
영화 '말모이' 개봉 5일째 100만명 돌파 2019-01-13 14:25:58
개봉 닷새째인 13일 낮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9일 개봉한 '말모이'(엄유나 감독)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으는 과정을 그렸다....
인터뷰+ㅣ 진영의 첫 홀로서기, "'내 안의 그놈'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2019-01-10 09:09:48
안의 그놈'은 엘리트 '아재' 판수(박성웅 분)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 분)이 덮치면서 영혼이 바뀐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라미란 분)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이수민 분)을 만나게 되면서 예측불허의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진영은 "잘...
'내 안의 그놈'·'말모이', 韓영화 자존심 세울까 2019-01-09 09:39:28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택시운전사'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엄유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다. '내 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엄유나 감독 "일제 조선어 말살 정책에 상상력 가미한 언어독립운동" 2019-01-02 17:16:04
김판수와 감옥에서 함께 생활한 전국 각처의 전과자가 자기 고장 말을 알려주기 위해 사전 편찬 작업에 참여한다. 역사의 주인공은 민초들이란 주제를 함축한다. “벤또건 도시락이건, 먹을 수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10년간 말을 모아서 뭐 한담. 그 시간에 돈을 모아야지”라던 김판수는...
황당한데 빵 터진다…영화 '내 안의 그놈' 2019-01-02 07:01:18
동현)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해온다. 판수의 몸에 들어간 동현의 상황도 만만치 않다. 조폭 경쟁자들의 음모에 빠진 동현은 고교생 특유의 순수함으로 위기를 넘긴다. 보이그룹 B1A4 출신 진영이 동현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연기돌로...
[마이더스] 개봉 영화 - 말모이 외 2018-12-31 10:30:14
데 힘까지 보태는 판수를 보며 정환 역시 '우리'의 소중함에 눈뜨며 말모이의 참뜻까지 되새겨간다. 엄유나 감독은 평범했던 사람들이 말모이 제작 과정에서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란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또 역사란 보통 사람들의 작지만 큰, 무수한 선택으로 이뤄진다는...
라미란, 영화 ‘내안의 그놈’ 통해 또 다른 변신 2018-12-27 11:15:30
변신이 기대되는 ‘내 안의 그놈’은 엘리트 판수(박성웅 분)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 분)이 덮치면서 서로 영혼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영화다. 코미디 장르에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은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성웅, 진영, 이수민, 이준혁, 김광규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관객의...
뻔한 신파·애국코드…그래도 눈물나는 '말모이' 2018-12-21 06:00:08
정환은 판수를 오해하고 만다. 쌓인 감정이 거세게 부딪힌 후 두 사람은 믿고 의지하는 동지로 발전한다. 정환과 판수가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유해진 표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한다. 자칫 초반 흐름이 무겁거나 지루해질 수 있었으나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해진의 구수한 연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중반부에 이르면 우리말...
유해진 "새로운 모습 보여주기보다 배역에 녹아들고 싶어요" 2018-12-20 14:36:33
맡은 판수 역할은 맞춤형 배역처럼 보인다. 판수는 말은 청산유수지만 가, 나, 다, 라도 모르는 '까막눈'이다.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유해진은 "엄유나 감독이 저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쑥스러워했다. 엄 감독은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택시운전사' 각본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