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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다고? 이게 봉준호인데…'미키17' [리뷰+] 2025-02-18 22:00:03
독촉에 미키(로버트 패틴슨)는 도망치듯 지구를 떠났다. 니플하임이라는 이름의 얼음행성, 크레바스(빙하의 균열)에 뚝 떨어진 미키17. 지구와는 달리 미키의 이름 뒤엔 숫자가 붙는다. 미키1, 2, 3, 4, 5... 16, 17. 그렇다. 우주에서 미키는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소모품)인 것이다. 내일이면 또...
18번째 복제인간과 마주한 미키...인간을 위해 죽는 모든 존재에게 묻는다 2025-02-18 16:28:28
결심한 ‘미키’ (로버트 패틴슨)를 중심으로 시작된다. 그가 향하는 ‘니플하임’은 아직 인간의 서식지로서 안정성을 규명받지 못한 미지의 행성으로 그는 그곳을 지배하는 지도자, ‘케네스 마샬’ (마크 러팔로)와 그의 아내, ‘이파’ (토니 콜레트) 가 이끄는 실험 랩의 엑스펜더블, 즉 실험체로 자원하여 합류하게...
"계엄이 더 초현실적" 봉준호 감독,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 2025-02-18 09:08:06
또 해냈다!", "로버트 패틴슨과 봉준호 감독이 함께 만들어낸 멋진 SF 세계" 등 호평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옥자'와 '기생충' 당시 인터뷰로 인연을 맺은 손석희 앵커와 재회해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고 깊이 있는 대담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앞서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 코너에...
'죽음'이 직업인 복제인간…당신에게 '인간성'을 묻다 2025-02-18 00:23:39
나오는 대사다. 주인공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의 신분을 알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 우주 식민지 원정에 자원한 그는 방사능 피폭 같은 위험한 임무에 투입됐다가 죽으면 생체 프린팅으로 무한정 되살아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이다. 이름 뒤에 붙은 숫자는 지금껏 재생된 횟수다. 마카롱사업 실패로 사채업자에게...
"죽는 건 어떤 기분이야?"…복제인간 미키17에 대한 봉준호의 시선 2025-02-17 19:35:31
나오는 대사다. 주인공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의 신분을 알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 우주 식민지 원정에 자원한 그는 방사능 피폭 같은 위험한 임무에 투입됐다가 죽으면 생체 프린팅으로 무한정 되살아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이다. 이름 뒤에 붙은 숫자는 지금껏 재생된 횟수다. 마카롱사업 실패로 사채업자에게...
"'미키17' 봉준호 천재성의 증거" vs "개봉 지연된 이유 있어" 2025-02-17 09:39:14
'미키 7'을 바탕으로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다. 이날 관객들은 137분의 '미키17'을 관람한 후 모두 기립박수를 쳤다. 봉 감독은 상영이 끝난 뒤 "인간 프린팅이라는 개념에 매료됐다. 그 자체로 이미 비인간적이고 슬픔과 코미디가 함께 있는데...
판타지와 리얼리즘 사이…봉준호 '미키17' 베를린서 첫선 2025-02-16 07:37:40
골짜기에 떨어져 목숨을 잃기 직전인 미키(로버트 패틴슨)에게 친구 티모(스티븐 연)는 이렇게 말한다. 티모에게는 미키의 생사보다 무기를 온전히 간수하는 게 더 중요하다. 미키 역시 추위에 떨며 온몸이 어느니 빨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또 재생될 운명이기 때문이다.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SF 찍은 봉준호 "모든 장르 다 해보고 싶다. 뮤지컬 빼고" 2025-02-16 01:23:00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 미키(로버트 패틴슨)의 이야기다. 봉 감독은 SF 영화지만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처음으로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고 강조해 왔다. 나오미 애키가 미키의 연인 나샤를 연기한다. 이 영화는 베를린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이날 저녁 처음 상영된다. 봉 감독은 이야기가 우주를 배경으로...
"엄청나다"…봉준호 '미키17' 할리우드서 벌써 뜨거운 반응 2025-02-15 08:20:23
가치가 있다"며 "로버트 패틴슨의 정말 멋진 연기를 볼 수 있다"고 썼다.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얼음으로 뒤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전날 독일에서 개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갈라 부문에 초청돼 15일...
봉준호 '미키17'에 쏟아진 호평…"완벽한 우화" 2025-02-15 07:58:25
17'은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며 "로버트 패틴슨의 정말 멋진 연기를 볼 수 있다"고 썼다. 버라이어티는 캐런 한이 봉 감독의 세계적인 팬덤인 '봉하이브'(#BongHive) 창시자라고 소개했다. 버라이어티는 봉 감독이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받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