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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암살을 당한 사건은 미 전역에 파장을 낳았다. 한국계 우주비행사인 조니 김은 한국계로서는 처음으로 우주 임무를 완수하고 245일 만에 지구로 돌아왔다. 한때 미국 정부의 표적이었던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은 과거의 이력이 무색하게 백악관을 찾아 극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 '美우선주의'...
[이코노워치] 한은·연준 차기 사령탑의 과제 2025-12-17 06:00:04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시장 친화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평가됐다. 무엇보다 트럼프가 원하는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듬해 연준이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자 "연준이 나의 최대...
李 대통령 "한전 빚내지 말고 국민펀드로 송전망 확충" 2025-12-16 17:49:58
펀드를 조성해 활용하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런 구상이 실현되면 누적 적자가 수십조원에 달하는 한국전력의 추가 자금 조달 부담을 일부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민간 수익 보전을 위해 비용 일부가 전기요금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국민 투자 송전망은 완벽한 공공화”이 대통령은...
"통화량 증가한 건 ETF 늘어난 탓"…이창용, 고환율 '한은 책임론' 반박 2025-12-16 17:43:43
않다는 평가를 내놨다. 한은에 따르면 최근 금리 인하가 있었던 2012년(5.9%), 2014년(10.5%), 2019년(10.8%) 중 최근 증가율보다 통화량이 적게 늘어난 것은 한 차례뿐이었다. 통화량 증가율이 미국의 두 배라는 지적에는 5년 단위로 보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후 5년간 누적 통화량 증가율은 한국이 49.8%로...
홍콩계 거캐피탈, 폐기물 업체 코엔텍 인수 2025-12-16 17:34:55
특히 한국 내 투자 성과가 필요했던 거캐피탈이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하면서 판을 흔들었다는 평가다. 거캐피탈이 기대치를 웃도는 가격을 써내자 에코비트는 응하지 않았고, 결국 거캐피탈이 인수전의 최종 승자로 낙점됐다. 거캐피탈은 실사를 거친 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신고를 승인받아야 한다. 코엔텍은...
대구시장 출마선언한 홍의락 전 의원, "거버넌스 붕괴된 대구 코로나때보다 더 위기" 2025-12-16 13:57:57
좋은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한국은 AI 전환기, 디지털 인프라 재편기, 로봇 바이오 격변기에 들어섰다”며 “국가의 산업구조가 재설계되는 시기에 프레임 전쟁에서 승리한 도시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제하고 “대구는 방향만 잡으면 속도가 빠른 도시로 정책, 실험, 산업, 도시전략을 실험할 수 있는...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때문?…반박 나선 한은 2025-12-16 13:24:08
증가세가 지나치게 가파른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20년 3월로 시야를 넓혀보면, 한국과 미국의 M2 누적 증가율이 49.8%, 43.7%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게 한은 설명이다. 특히 M2 범위 밖에 있던 자금들이 최근 M2 상품 중 하나인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으로 대폭 유입되면서 M2...
'환율 치솟고 집값 뛰고' 이게 다 우리 탓?…한은 '이례적 브리핑'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12-16 12:00:09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2%대 중반으로 3%를 넘는 미국보다 낮다. ④확장재정도 일부 영향정부의 확장재정이 유동성을 늘리는 효과도 일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은은 "통화량을 결정하는 기조적 흐름은 가계와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이라면서도 "정부부문에서도 늘어난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세입으로 지출을...
한은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증가만으로 설명은 무리" 2025-12-16 12:00:06
증가가 이례적이라는 세간의 평가에는 선을 그었다. 과거 금리 인하기와 비교하면, 이번 인하기의 M2 누적 증가율은 8.7%로 2012년(5.9%)보다 높지만, 2014년(10.5%)이나 2019년(10.8%)보다는 낮다는 것이다. 미국과 비교하더라도 유동성 증가세가 지나치게 가파른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20년...
"AI버블론 없다"…'25년 사상 최대 투자'에 한국 돈도 긁어갔다 2025-12-16 11:10:50
펀드에 투자한 출자자(LP)들이 5년 만에 자금을 얼마나 회수했는지를 보여주는 납입금 대비 분배율(DPI) 지표는 22%로,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으며 기존 투자금이 묶여 있는 탓이다. 마이클 로마노 라이트스피드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북유럽, 멕시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