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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카타르 인프라사업 본격화…"태양광·데이터센터 추진" 2025-05-25 10:17:02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Qatar Free Zone Authority·QFZA)과 인프라 사업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와 QFZA의 셰이크 모하메드 알 타니 최고경영자(CEO)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QFZA는 카타...
도시 살리는 철도 지하화…해외 5개 도시 성공 사례 보니 2025-05-02 10:21:50
조성 가오슝은 대만을 대표하는 공업·항만 도시로서, 철강과 조선, 석유화학 산업이 번성했던 도시였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 서비스와 관광 산업으로 산업 전환을 모색하면서, 도시 내부의 낡은 인프라부터 개선해야 했다. 특히 철도가 도심 한복판을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동서 지역을 분절시켜 왔고, 여러 개의...
"쇠락했던 코펜하겐 항만지구…느린도시 만들자 사람 모였죠" 2025-04-29 17:34:52
적용됐다. 한때 화물선이 오가던 항만 지역인 뉘하운 일대는 산업 쇠퇴와 함께 슬럼화 위기에 처했다. 살아생전 가난했던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저렴한 집값 덕분에 이곳에 거주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코펜하겐시는 겔 건축사무소 등과 손잡고 수변 접근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박완수 "경남 전체를 '경제자유특별자치도' 만들것" 2025-04-24 18:27:13
등과 협의 중이며,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과 우주항공국가산단 경제자유구역 지정(확대)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등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경남은 공항과 항만, 철도 등 트라이포트 구축을 통해 태평양으로 나가는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투자와 기업 유치에...
'오차 5㎝ 이내' 고정밀 위치정보, 첨단 모빌리티에 활용 2025-04-24 09:23:20
이를 방송망과 이동통신망을 통해 제공해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 선박뿐만 아니라 육상 물류 운송, 농업용 드론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7만명 규모인 항행정보시스템 이용자를 2029년에 110만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해양정보를 활용하는 산업의 시장 규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신항배후지 11만평 추가 확보 2025-04-22 09:56:41
북측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부산항만공사(BPA)가 추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진해신항 건설공사에 필요한 토석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 개발에는 총 78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욕망산 일원을 개발해 항만 배후기능을 강화할 물류부지...
급행철도·R&D 단지…진해신항 '국제 물류허브' 된다 2025-04-15 17:23:22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 진해를 포함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산업시설 포화(개발률 98.7%)와 가덕신공항(2029년 예정), 진해신항(2040년 예정) 개발에 따른 추가 용지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 2월 25일 국토교통부 국무회의에서 부산 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부산 강서구 송정·화전·녹산동...
취임 100일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엔진 장착해야" 2025-04-09 15:53:03
등 후속절차를 진행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산업시설의 포화(개발률 98.7%)와 가덕신공항(2029년 예정)·진해신항(2040년 예정) 개발에 따른 추가 용지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월 25일 국토부 국무회의에서 부산광역시의 ‘트라이포트 글로벌...
해상풍력·LNG…전남 '亞 에너지 허브' 도약 2025-04-07 17:18:00
목포신항은 국내에서 유일한 해상풍력 전용 항만으로, 항만 적합성 평가에서 전국 최적지로 선정됐다. 민간 주도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등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SK이노베이션 E&S가 신안 앞바다에 건설한 ‘전남 해상풍력 1단지’(총 96㎿)는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하고 상반기 상업 운전을 목표로 계통 연계 작업을...
인천항만공사 "배후단지 개발-크루즈 활성화 둘 다 잡는다" 2025-03-30 16:03:56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축구장 114개에 이르는 81만3636㎡ 규모 항만배후단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북측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 59만㎡에 국내외 물류 및 제조기업을 유치한다. 다양한 물류기업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중소형 필지 11개 25만㎡(42.4%), 중대형 필지 6개 33만9000㎡(57.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