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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한 34세 해경…구명조끼 던져주고 자신은 끝내 숨져 2025-09-11 15:18:09
해양경찰교육원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인천해양경찰서장 표창을 받을 정도로 성실한 젊은 해양경찰이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고 이재석 경장(34)은 오늘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경장은...
갯벌 고립자에 구명조끼 벗어주고 실종된 경찰관 사망 2025-09-11 13:40:23
외국인을 구조하던 30대 해양경찰관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는 이날 오전 9시 41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꽃섬에서 약 1.4㎞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된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34) 경장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 경장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갯벌 고립자 구조하다 실종된 해경 구조...심폐소생술 실시중 2025-09-11 10:35:19
인천해양경찰서는 11일 고령의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다 실종된 30대 경찰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는 이날 오전 9시 41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에서 0.8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해당 경찰관을 찾았다. 중부청 특공대와 인천해경 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서 실시하며, 해당 경찰관을...
나는 솔로 '3선 의원' 아들, 엠블랙·카드 음반 제작 총괄이사였다 2025-09-11 09:02:13
호감을 보였다. 영호는 89년생으로 소방서-해양경찰서 등에 잠수-인명구조 장비를 납품하는 사업가였다. 그는 "3년의 사실혼 끝에 성향 차이로 이혼했다"면서 "젊은 아빠가 꿈이지만 상대와 같이 잘 사는 게 먼저다. 아이가 있으신 분도 좋다"고 얘기했다. 80년생인 영식은 광주에서 도시계획 엔지니어로 일하는 직장인...
갯벌 고립자 구조하던 경찰 실종 2025-09-11 07:28:16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던 경찰이 실종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3시30분께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에서 고립된 남성 A씨를 구조하던 영흥파출소 소속 경찰이 실종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양경찰은 현재 실종된 경찰관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 찾지를 못하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갯벌 고립자에게 자신의 외근부력조끼...
'투신방지시설물' 철거한 인천대교서 추락 30대 숨진 채 발견 2025-09-10 12:17:23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3분께 인천대교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로부터 연락받은 해경은 30대 A씨의 차량이 인천대교 주탑 부근에서 세워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주변 해상을 수색한 끝에 전날 오후 3시 54분께 A씨를...
"돈 벌러 왔다"…고무보트로 제주 밀입국한 중국인 2025-09-09 12:18:07
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 확인한 결과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에는 용량이 다른 유류통 12개와 구명조끼 6벌, 포장지에 중국어가 표기된 빵을 비롯한 비상식량, 낚싯대 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3월 인천에서도 3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남녀 2명이 붙잡힌...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선주사 감독관 추락사고 2025-09-03 19:08:04
빠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창원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오후 1시 27분께 바다에서 심정지 상태의 30대 브라질 국적의 남성 A씨를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한화오션에서 조만간 인도될 15만t급 해양플랜트 선박의 브라질 선주사 측 시험 설비 감독관이다. 그는 이날 사고가 발생한 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추락사…외국인 감독관 숨져 2025-09-03 16:27:46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창원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이 오후 1시 27분께 바다에서 심정지 상태의 30대 브라질 국적의 남성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 조치를 하고 119에 인계했지만 끝내 숨졌다. 창원해경 등에 따르면 브라질 국적의 선주사 감독관 A씨는 건조 중인 15만 톤(t) 급...
인천항 불법 해양장례 적발…1800위 유골 바다에 2025-09-02 13:13:59
인천항 인근 해역에서 불법으로 해양 장례를 진행한 업체들이 해경에 적발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양 장례업체 대표 A씨(50대) 등 3명과 법인 2곳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인천 중구 연안부두와 남항에서 유족들을 선박에 태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