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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즈니랜드 퍼레이드 노래에서 인종차별 논란 가사 삭제 2023-03-05 07:36:32
이후 조지아주 농장을 배경으로 백인과 흑인의 우정을 그린 영화이지만, 흑인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고정관념을 제시하고 남부의 노예 농장 생활을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앞서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는 서비스 목록에서 이 작품을 제거했고, 놀이공원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는 '남부의 노래'를 테마를 한...
"넌 흑인 노예"…친구 얼굴에 검정 스프레이 뿌린 소녀 2023-02-14 15:27:55
A양이 흑인인 B양의 얼굴에 검은색 스프레이를 뿌리며 "넌 흑인이고 노예"라고 외친다. A양은 '흑인 역사의 달'인 2월을 조롱하듯 "지금은 2월"이라며 "너는 내 빨래나 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B양이 고개를 숙이며 저항하자 머리카락을 잡아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했다. 다른 학생 2명은 말리기는커녕 되레 ...
중학교 급식에 치킨·수박 나오자 "인종차별"…들끓는 미국, 왜? 2023-02-07 17:32:41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인 2월 첫날 미국 뉴욕의 한 중학교에서 급식으로 치킨과 수박을 제공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린 뉴욕주 라클랜드카운티 나약 중학교와 식품 판매업체 아라마크(Aramark)에 대해 보도했다. 나약 중학교 학생들에게 이달 1일...
[책마을] 변비 심했던 루터 덕분에 종교개혁이 일어났다? 2023-01-27 18:04:11
담긴 노예제도의 비극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이가 좋지 않았는데, 당시엔 인공 틀니를 만드는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의 치아를 그대로 뽑아 쓰는 것이었다. 결국 워싱턴은 흑인 노예들의 이를 뽑아 자신의 틀니를 만들었다. 그가 거느린 흑인 노예는 300여 명에 달했다. 사람들은 특별하고...
인종차별 논란 디즈니 놀이기구 문닫아…'흑인공주' 테마로 변경 2023-01-26 14:44:10
시대 조지아주 농장을 배경으로 백인과 흑인의 우정을 다뤘는데, 인종차별적인 고정관념을 담고 남부의 노예 농장 생활을 미화했다는 지적에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도 중단된 상태다. 스플래시 마운틴에는 '남부의 노래'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형이 보트 이동 경로 곳곳에 등장해 영화에 나오는 노래를 부른다....
과거 상처 여전한 美, 킹 목사 기념일에 남부사령관 생일 축하 2023-01-17 02:48:47
'킹-리의 날'을 지냈다고 보도했다. 리 장군은 노예제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에서 분리독립을 시도했지만, 남북전쟁에서 패배한 남부연합의 총사령관으로 1807년 1월 19일에 태어났다. 킹 목사의 생일은 1929년 1월 15일로 미국 정부는 매년 1월 셋째 월요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다. WP는 "킹 목사는 인종 평등을...
에드워드 노튼은 '포카혼타스' 12대 손자…'뜻밖의 혈통' 확인 2023-01-05 10:58:20
5명으로 구성된 흑인 일가족을 노예로 소유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이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노튼은 "단적으로 말하자면 불편하고, 이건 불편해야만 할 일"이라면서 "8살 노예란 문구를 읽었을 땐 그저 죽고 싶었다. 이건 이 나라의 역사에 대한 심판이며 맞서 싸워야만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hwangch@yna.co.kr (끝)...
"히틀러만세" "숨 못쉬어" 희화화…美학교 차별 신고 역대최다 2023-01-02 09:52:36
아이오와주 어터뭐 한 학교에서 한 백인 학생이 흑인 학생이 보는 앞에서 게토레이 병을 무릎으로 짓누르며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한 일이다. 이는 2020년 백인 경찰관에 의해 목숨을 잃은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희화화한 것으로 보인다.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숨지기 전 "숨을 쉴 수 없다"고 한 말은 이후...
[이응준의 시선] 빛은 들어오고, 벽은 무너져 내릴 것이다 2022-12-22 17:22:08
그 ‘검둥이’는 노예수용소를 탈출해 북부군 진영을 찾아가고 있었다. 남북전쟁으로 북부 2200만, 남부 900만 인구 중 군인 70만 명이 사망했다. 미국이 양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에서 잃은 군인들을 다 합친 수보다 많다. 북부군 흑인 병사는 18만 명 중 4만 명이 전사했다. 1807년 영국 의회가 노예무역을...
영국 해리왕자, 왕실은 마클 향한 인종차별 이해 못 해 주장(종합) 2022-12-08 23:49:05
방계 왕족이 흑인 노예 얼굴 브로치를 달고 온 일이 언급된 뒤 해리 왕자는 "왕실에 엄청난 수준의 무의식적 편견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6년 결정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의 배경에는 인종차별이 있다면서 마클이 약혼할 당시 영국의 전반적 분위기가 흑인인 마클을 향해 적대적이었다는 점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