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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훼손된 시신 발견…70대 이웃 구속 2025-10-11 19:36:02
가족이 "B씨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지난 8일 한 하천 인근에서 수색견의 도움으로 숨진 B씨를 발견했다. 당시 B씨의 시신은 훼손된 상태였다. A씨는 같은날 약물을 복용하고 서울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9일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시신 유기 및 사체 훼손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단독] 자영업자 울리는 '먹튀' 범죄…무전취식·무임승차 확 늘었다 2025-10-10 17:40:26
무전취식, 무임승차 등과 관련한 경찰 신고가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생계형 범죄로 분류되다 보니 먹튀를 해도 소액 벌금이나 과태료로 끝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최소한 상습범은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음주운전' 이진호 여자친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25-10-10 12:15:04
112에 신고했다. 연합뉴스, 뉴스1 등은 A씨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는 이진호의 여자친구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진호는 지난달 24일 새벽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술을 마신 채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당시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1%였던...
경기남부경찰청, 추석 연휴 112신고 7%·교통사고 34.2% 감소 2025-10-10 11:44:46
일평균 112신고가 7%, 교통사고가 34.2%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남부경찰청은 9월 29일부터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7일간의 장기 연휴와 가을 행락철이 겹쳐 범죄와 사고 증가가 우려됐지만, 경찰은 맞춤형 치안대책과 현장 인력 총동원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돈값 못하는 달러 탈출"…금·코인·주식 동시에 뛰는 '에브리싱 랠리' 2025-10-09 17:35:48
보유량이 112t 늘었는데, 당초 예상치보다 6배 이상 많은 것이다. 그동안 금 매수를 견인해온 것은 반서구 세계의 중앙은행이었는데, 이제 서방 국가의 개인투자자도 ‘화폐가치 하락 헤지’를 위해 금을 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피터스는 “전통적 가치주만 고집하지 말고 AI·인프라 관련 자산과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금·은·주식·코인, 모든 것이 오르는 근본적인 이유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0-09 07:53:05
따르면 9월 한 달 간 서구 금 ETF 보유량이 112톤이나 늘었는데, 골드만삭스의 당초 예상치보다 6배 이상 많았습니다. 그동안 금 매수를 구조적으로 견인해온 것은 중국을 필두로 탈(脫)달러를 원하는 반서구 세계의 중앙은행이었는데, 이제 서구 국가의 개인 투자자들도 '화폐 하락 헤지'를 위해 금을 사기...
"여기에 왜 사람이…" 강변북로 배회하던 70대 구조한 경찰 2025-10-06 20:26:59
우산을 쓰고 역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다'고 112로 신고했다. 진 경사는 A씨의 언행과 상태를 유심히 살펴 치매 노인임을 파악했다. 중증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경찰의 여러 질문에도 "합정역에서부터 내려왔다"는 말만 반복하고, 본인의 생년월일과 이름 정도만 알았다. 진 경사는 A씨가 신고된 인물과 동일인이라는...
'위험천만' 추석날 강변북로 헤메던 치매 노인 구조 2025-10-06 17:47:47
우산을 쓰고 역방향으로 걷고 있다"며 112에 신고한 뒤였다. 진 경사는 A씨가 실종 신고된 인물임을 확인하고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A씨는 중증 치매를 앓고 있어 질문에 "합정역에서부터 내려왔다"는 말만 반복했고, 자신의 이름과 생년월일만 겨우 기억하는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주소지 인근에서 모여...
"명절이 두려워요"…추석연휴 '가정폭력' 급증 2025-10-05 14:29:29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경찰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가 평소보다 60% 넘게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가족 간 갈등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일∼18일) 5일간 발생한...
올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예상…경찰 '업무 과다' 2025-10-05 13:25:59
112 상담원을 채용하고, 수사 현장에서는 시간당 비용을 지급하며 민간 통역인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예산과 인력의 제약으로 심야나 긴급 상황에서는 한계가 뚜렷하다. 특히 휴대전화 반입이 금지된 유치장에서는 스마트폰 번역기를 사용할 수 없어 통역 공백이 더 크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