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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망] '집권 2년차' 트럼프발 세계질서 재편 계속된다 2025-12-26 07:11:26
2019년 '판문점 회동'을 기억하는 이들 사이에선 모든 게 예측 불허라는 관측도 나온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6일 미국을 방문하면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미국의 여러 동맹 중 한미 동맹에 괜찮은 분위기가 형성된 건 사실"이라며 남북·북미 대화 촉진에 "기회라면 기회"라고 강조했다. 외교가에서는...
외신 "北 '어둠의 은행가' 심현섭 등 통해 불법자금 조달" 2025-12-26 07:05:20
2019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헬기를 구매해 북한으로 배송하는 데 심현섭이 세탁한 30만달러가 쓰였다. 이 돈은 짐바브웨의 한 로펌을 거쳤다. 기소장과 관련 법원 서류에 따르면 한 건의 공작에서 심현섭은 시티·JP모건·웰스파고 등 미 은행들을 통해 310건, 7400만달러(약 1096억원)에 달하는 금융거래를 성사시켰다....
北 '어둠의 은행가'…훔친 암호화폐 세탁·무기조달 어떻게했나 2025-12-26 02:44:26
지난 2019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헬기를 구매해 북한으로 배송하는 데 심현섭이 세탁한 30만달러가 쓰였다. 이 돈은 짐바브웨의 한 로펌을 거쳐 갔다. 정상적인 금융거래로 위장된 그에게 서구 유수의 은행들은 농락당했다. 기소장과 관련 법원 서류에 따르면 한 건의 공작에서 심현섭은 시티·JP모건·웰스파고 등 미...
임성재 "해병대서 배운 인내로 8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 도전" 2025-12-26 00:01:01
2019시즌 PGA투어에 데뷔해 올해까지 7년 연속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잰더 쇼플리, 토니 피나우(8회)에 이어 임성재가 세 번째로 많은 연속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군사훈련 등으로 투어 활동을 중단해 세계랭킹이 41위로 떨어졌지만 한국 선수 가운데선 가장...
38세 될 때까지 일부러 시간 끌기…병역 면제받은 40대 '실형' 2025-12-25 23:48:16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7월 24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입영 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나이에 도달할 때까지 행방을 감추거나 속임수를 쓰는 수법으로 전시근로역 처분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83년생인 A씨는 해외에서 지내다 2019년 5월 입국했고, 두...
장기 트렌드로 성장하는 'K컬처'에 투자해야 2025-12-25 17:45:55
올해 들어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의 1750만 명을 넘어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관광객 2000만 명을 넘겨 2030년까지 300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인기 앨범 차트 빌보드200 상위권에는 ‘BTS’ ‘블랙핑크’처럼 이미 월드 스타로 성장한 K팝...
[단독] 법원 "국세청 '꼬마빌딩 감정평가'는 위법…상속세 취소" 2025-12-25 17:40:52
규모의 추가 상속세 부과 처분을 취소했다. A씨 등은 2019년 부친이 사망한 이후 공시가격 약 400억원으로 평가된 서울의 부동산 등 상속재산 전체에 대해 상속세 약 800억원을 신고·납부했다. 그러나 국세청은 2019년 개정 시행령에 따라 상속 개시일로부터 1년여가 지난 2020년 6월을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시행했다. 그...
[사설] "투자 골든타임 놓칠 수 없다" SK하이닉스의 절박한 호소 2025-12-25 17:33:46
클러스터 총투자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2019년 클러스터 조성 발표 당시 120조원으로 추산한 총투자액은 인공지능(AI) 혁명과 공정 미세화로 인해 현재 600조원 이상으로 5배나 급증했다. 이제 반도체 투자는 개별 기업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국가 간 ‘쩐의 전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수백조원의...
경영난 틈타 韓잠수함 기술 유출…대만으로 간 인력만 100여명 2025-12-25 17:19:47
B사 등을 선정하고 2019년 계약을 맺었다. 2016년 취임한 차이잉원 전 총통이 자체 잠수함 건조를 공약으로 내세운 지 약 3년 만이다. 이 사업은 대만에서 해군참모총장 출신인 황슈광 국가안전회의(NSC) 자문위원이 주도했고, 국영 조선소 대만국제조선공사(CSBC)가 건조를 맡았다. A씨가 대표를 맡은 B사는 잠수함 장비...
대만이 탐낸 韓 잠수함 기술…1억달러에 넘긴 前해군 중령 2025-12-25 17:18:53
명령했다. 검찰과 A씨 등은 현재 항소한 상태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8월 대만 정부와 1억1000만달러 규모의 ‘잠수함 어뢰 발사관 및 저장고 납품 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계약 대금 일부를 수령했다. 이후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어뢰 발사관과 저장고 계통, 상세 설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