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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걱정 없이 아이 키운다"...육휴 쓰면 첫 세 달 250만원 2024-06-19 17:45:38
소득대체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인 40%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소득 걱정 없이 누구나 육아휴직을 쓸 수 있어야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단 지적에 정부는 휴직 급여 상한부터 손 봤습니다. [주형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최대 월 250만 원으로 인상하고, 수요가 높은 시기...
"삼겹살 누가 구울래?"…월급 120만원에 눈치싸움 '종결' 2024-06-19 15:40:12
달한다. 네이버 D2SF가 투자한 로보아르테는 시간당 치킨 40마리를 조리할 수 있는 '치킨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기술을 토대로 자체 브랜드 '롸버트치킨'을 띄웠고 현재 매장 6곳을 운영 중이다. 해당 로봇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면적은 약 4.6㎡에 불과하다. 이 회사는 1인 매장을 구현할...
호주 야당, 원전 2기 건설 공약…후보지도 7곳 공개 2024-06-19 12:46:44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전 세계 우라늄 매장량의 40%를 보유한 세계 최대 매장 국가지만 1998년 '원전 모라토리엄(금지정책)' 정책을 도입하며 원전을 금지하고 있다. 더튼 대표는 원전 부지는 석탄 화력 발전소 부지 중에서 선정될 예정이라며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 각 2곳, 빅토리아주,...
"수료식에 내 아들만 없어"…'얼차려 사망' 훈련병 모친 편지 2024-06-19 11:23:36
받을까 무서웠을 것"이라며 "굳은 팔다리로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얕은 숨을 몰아쉬는 아들에게 중대장이 처음 한 명령은 '야 일어나. 너 때문에 뒤에 애들이 못 가고 있잖아' 였다고 한다. 분위기가 어땠을지 짐작이 간다"고 비통해했다. 박 훈련병의 어머니는 이날 서울 용산역 광장에 차려지는 '시민...
"오히려 지구 더 열받게 했다"…기록적 폭염 '주범' 봤더니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6-19 09:35:56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38도를 넘어설 전망이다. 체감 온도는 40도 이상이다.미국 6천명에 폭염주의보 발령…'지구이상화'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18일(현지시간) "열돔 현상에 따라 주말까지 기온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미 전역의 6000만 명 이상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NAS)는...
'진로 소주' 해외에서도 만든다…베트남 공장 부지 가보니 2024-06-19 09:00:05
2년 뒤면 하이트진로가 해외에서 소주를 처음 생산하게 될 곳이었다.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은 "하노이에서 120㎞, 하이퐁에서 40㎞ 거리다. 물류 거점인 하이퐁에서 가깝고 수도 하노이에 인접했다"고 설명했다. 부지 면적은 8만2천㎡로 축구장 11배에 이른다. 응우옌 칵 턴 타이빈성 인민위원회 성장...
'한국 소주'인줄 알았더니…동남아에서 팔리는 태국산 소주 2024-06-19 09:00:01
78곳 가운데 64곳에서 과일소주와 참이슬 후레쉬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은 많이 판매되지는 않지만, 입점률은 작년 이맘때 40%에서 지금은 82%까지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 주점에서 진로 소주 가격은 12만동으로 가장 비싼 편이었다. 다른 주점에서는 소주가 15만동(약 8천원)으로 버드와이저(5만동)의...
'패자부활전'된 산은 2차 출자사업…성과보수 설정 방식이 변수 2024-06-19 07:53:02
40% 이내를 성과보수로 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했다. 캐치업은 운용사가 기준수익률을 넘어서는 성과를 낼 경우 원래 모두 출자자의 몫으로 돌아가는 기존수익률 미만의 수익에 대해서도 성과보수를 지급하는 제도다. 쉽게 말하면 기준수익률을 초과하는 성적을 내면 그 만큼 추가적인 보상이 운용사에게 돌아간다....
정부 "집단휴진 참여율 14.9%"…의협은 "절반 참여" 2024-06-18 21:02:10
외래진료가 40%가량 줄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전날 '무기한 집단휴진'을 시작한 서울의대 교수들은 이날도 이틀째 집단휴진을 벌였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서울의대 관련 4개 병원은 이날도 일부 진료과가 휴업 상태였다. 정부는 전날 서울대병원의 외래 진료...
대기업 MZ들 "승진 해서 뭐하나…가늘고 길게" [이슈+] 2024-06-18 20:50:01
40대 이모 씨는 "회사가 어려워지면 간부급 인사의 임금부터 줄인다"며 "지금은 월급이 깎여 후배보다 적은 월급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 씨는 "차라리 승진하지 않는 것이 나을 뻔했다"고 푸념했다. 2030 직장인들 사이에선 임원이나 승진을 포기한다는 의미의 '임포족', '승포자'라는 신조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