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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뱅크·교육세 이어 펀드까지…'눈덩이 청구서' 난감한 금융권 2025-09-10 17:31:14
이날 은행권을 향해 “담보 잡고 돈을 빌려줘 이자를 받는 ‘전당포식 영업’이 아니라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은행들은 지난 7월 말 나온 세제 개편안으로 적잖은 타격을 받은 상태다. 교육세율이 0.5%에서 1%로 인상됐고, 유효 법인세율도 1%포인트 높아졌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세제 개편으로...
신한·KB·우리금융, 스테이블코인 테더 부사장과 잇달아 면담(종합2보) 2025-09-08 13:33:59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조영서 KB국민은행 부행장(인공지능·디지털전환 담당) 등 KB금융그룹측도 오는 10일 마르코 부사장 등과 미팅 일정을 잡았다. 우리금융 실무진 역시 이번 주 마르코 부사장을 비롯한 데더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리·하나금융그룹의 경우 지난달 테더 관계자들과 접촉했지만, 최근 방한한...
신한·KB금융, 스테이블코인 테더 부사장과 잇달아 면담(종합) 2025-09-08 09:41:23
행사에서 "플랫폼 기업과 디지털화폐의 확산으로 은행 예금 기반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조영서 KB국민은행 부행장(인공지능·디지털전환 담당) 등 KB금융그룹측도 마르코 부사장 등 테더측과 이번 주 미팅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테더 인사들은 이번 방한 기간에 신한·KB금융[105560] 외...
금투협 차기 수장 경쟁 본격화…서유석 회장 연임 도전도 주목 2025-09-07 07:01:02
KB증권 사장(현 SK증권 사외이사)이 있다. 박 전 사장은 삼성화재, 국민연금, KB국민은행 등을 거쳐 2019년 KB증권 각자 대표로 취임하면서 증권사 첫 여성 대표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풍부한 업계 경력 외에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하며 정책 기획과 대관 업무 경험을 쌓은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금투업계에서는...
"퇴직금이라도 챙겨줄 때 떠나자"…'신의 직장'에 무슨 일이 2025-09-06 14:02:16
은행에서 1년 만에 1300명에 가까운 직원이 짐을 쌌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해 상반기 임직원 수는 5만37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만5066명에 비해 1272명 줄어들었다. 은행 별로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532명 감소해 가장 큰...
'생산적 금융' 압박 세지는데…"中企 대출 되레 16% 줄여야 할 판" 2025-09-03 18:09:16
16%를 줄여야 한다는 얘기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생산적 금융 확대를 강조하지만 자본 규제 현실과는 괴리가 크다”며 “결국 중소기업 대출이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은 은행권이 관련된 3대 과징금 이슈에 모두 연루된 데다...
[2025 ESG 브랜드] KB, ESG 브랜드 인지도 '지주·은행 부문' 1위 석권 2025-09-03 06:01:19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각각 금융지주·은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KB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KB금융지주는 장기 비전과 ESG 거버넌스 체계를 갖췄으며, 국민은행은 이를 현장 서비스와 고객 접점 활동으로 구체화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KB금융, 상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소비자 보호시스템 구축 2025-08-26 16:56:13
◇금융 소비자 교육도 앞장금융사기 예방과 금융 이해도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연극’을 공연하며 현실감 있게 경각심을 높였다. ‘KB 시니어 라운지’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KB금융은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국민은행이 소상공인 ...
금융지주 비이자이익도 '은행 쏠림' 뚜렷 2025-08-20 17:08:20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수수료 이익은 총 5조7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2023년(7.1%)과 지난해(10.0%)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했다. KB금융은 순수수료 이익 가운데 은행이 차지한 비중이 29.1%(5721억원)로, 전년(28.9%)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단독] "150兆 펀드·교육세 폭탄 진짜냐"…관치 압박에 놀란 해외 투자자들 2025-08-19 17:51:13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부터 4대 금융지주 회장을 잇달아 만나는 이유다. 최근 금융지주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도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대목으로 꼽힌다. 지난 18일엔 KB금융(5.3%) 신한지주(-2.32%) 하나금융지주(-4.06%) 우리금융지주(-2.95%) 등 금융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금융 대장주’인 KB금융 주가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