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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 만에 또 신기록…사상 첫 3910선 돌파 2025-10-24 10:40:52
코스피지지수가 연일 신고가 행진일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이다. 이달만 봐도 10월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지수가 12.29%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3.57% 오르는 데 그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1억원, 376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540억원 매도 우위다. 2차전지주가 코스닥지수를 견인하고...
실적이 받치고, 파월이 불 붙이고, 트럼프가 흔든다…美 증시 ‘불장의 삼박자’ 2025-10-24 08:38:04
시장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S&P500의 리스크 선호도를 나타내는 지수는 9월 말 기준 0.51로 상위 20% 수준에 그친다. 과거 버블 정점 구간에서 상위 1%까지 치솟았던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시장변동성(VIX) 역시 안정적이다. 10월 15일 기준 CBOE VIX지수는 20.64로 트럼프 관세 ...
"비트코인이 금값 못 따라가는 건 '투기' 시선 때문"-NH 2025-10-24 08:15:27
바 있고, 금과 함께 대표 연관 자산이 맞다는 판단"이라며 "올해 성과는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2023년, 2024년 상승폭까지 감안할 경우 절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비트코인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나 '트럼프 당선',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법 통과' 등 이른바...
"세입자 월세 더 받으려면…" 집주인 유혹한 '무서운 꿀팁'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24 06:50:13
시차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CPI 주거비 지수를 산출할 때 표본 가구의 현재 임대료를 6개월 전 임대료와 비교하여 변동률을 측정한다. 통계 자체에 최소 6개월의 시차가 생긴다. 문제는 리얼페이지 등 가격 책정 알고리즘이 시장의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을 왜곡한다는 것이다. 원래 임대 시장은 수요가 줄면 일정 시차...
트럼프·시진핑 만남, 뉴욕증시 '강세'…한낮 기온 20도까지 올라 [모닝브리핑] 2025-10-24 06:22:32
주가지수는 한층 탄력받아, S&P500 지수는 10포인트가량 더 올랐습니다. 트럼프의 변덕성을 고려하면 미·중 정상회담까지 아직 열흘이나 남아 있어 어떤 돌발 변수가 발생할지 알 수 없지만, 시장은 이날 백악관의 발표에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평입니다. ◆ 윤석열·김건희 부부, 오늘 나란히 형사재판 윤석열 전...
5개월 만에 돌아온 중학개미…홍콩증시 투자액 3년새 최고 2025-10-23 17:52:43
중국과 홍콩의 주요 지수가 30%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정부의 과잉산업 구조조정과 기업들의 AI 집중 투자 등이 꾸준히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골드만삭스는 “지수가 직선으로 우상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4분기에 미·중 관세 및 경기 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며 차익 실현이 나올 수 있지만...
10대 그룹株 36% 급등…"대형株 재평가 시작됐다" 2025-10-23 17:47:49
데 그쳤다. 코스피 소형주지수는 오히려 0.21% 하락했다. 200개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200지수 또한 같은 기간 29.37% 올랐지만, 코스피200을 제외한 코스피지수의 상승폭은 5.09%에 불과했다. 주요 대기업 그룹의 시총도 급증하고 있다. 상장 계열사 합산 시총을 기준으로 상위 10개 그룹의 시총은 지난 2분기 말...
[더 라이프이스트-정인호의 통섭의 경영학] 립스틱 판매량과 골판지 생산량 2025-10-23 17:43:09
지수, 실업률, 소비자물가 같은 거시 지표로 경기의 온도를 측정했다. 하지만 오늘날의 경제는 그보다 훨씬 미묘하고 인간적이며, 일상의 표정 속에 숨어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골판지 상자, 퇴사율, 중고 거래 플랫폼이라는 얼핏 무관해 보이는 키워드들이 새로운 경기 지표로 떠올랐다. 마치 과거 광부들이 유독가스를...
막 오른 금투협회장 선거전…황성엽·이현승 '출사표' 2025-10-23 17:35:15
상임고문,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등도 잠재 후보군으로 오르내린다. 다만 투자은행(IB)업계 거물인 정 상임고문(전 NH투자증권 대표)은 출마 의지가 비교적 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투협회장은 회원사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직접 투표로 선출된다. 투표권은 분담금 비중에 비례해 커진다. 그만큼 대형 회원사 의중이...
[사설] 노동 경직성이 韓·대만 성장률 차이 불렀다는 진단 2025-10-23 17:28:07
4.5일제, 노란봉투법으로 대표되는 노동의 경직화와 이로 인한 자본 유출이 한국과 대만 성장률 차이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대만 성장률 전망치(IMF)는 5.3%로, 한국(0.9%)의 여섯 배에 이른다. 이대로 내년 3월 노란봉투법이 본격 시행되면 노동 경직성은 더 심화하고 성장 격차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끔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