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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바람 품고…아르헨 '와인의 심장' 말베크를 빚다 2025-10-16 16:22:12
일교차가 포도의 당도와 산도를 조화롭게 만든다. 연중 맑은 날이 300일이 넘는 ‘햇빛의 땅’이지만, 해발이 높아 열이 과하지 않다. 이런 조건 덕분에 멘도사는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고도 와인 산지’로 불린다. 이곳의 대표 품종은 단연 말베크다. 원래 프랑스 남부 카오르 지방의 포도였던 말베크는 아르헨티나의...
"새 멤버 영입 NO, 15년의 길 유지·발전시킬 것"…소란의 끝과 재시작 [종합] 2025-10-16 15:49:00
이어 "또다시 멤버 변화가 생겼을 때 '함께 만든다'라는 의미가 손상됐다는 느낌과 함께 '나도 더는 못 하겠다'라는 의견을 전하게 됐다. 고맙게도 서면호가 그 마음을 잘 이해해줘서 결정하게 됐다. 더 이상 팀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혼자 한다고 해서...
HMM,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 12척 발주…HD현대重·한화오션이 만든다 2025-10-16 14:15:12
HMM이 3조500억 원 규모의 1만3000TEU급(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주는 2018년 ‘빅 오더’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다. 건조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맡았다. 12척 모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윤현식 개인전 '환생 還生' 개최…"존재의 흔적, 빛으로 깨어나다" 2025-10-16 10:30:45
스며들며 고요한 빛의 층위를 만든다. 그 빛은 외적인 광채가 아니라, 시간과 상처를 통과한 뒤에 비로소 얻는 내면의 빛이다. 화면은 오래된 지층의 단면처럼, 삶과 죽음이 맞닿은 세계의 깊이를 드러낸다. 윤현식의 회화는 특정 계보나 전통보다 개인의 내면과 존재의 사유에 뿌리를 둔다. 물질과 시간, 형상과 흔적을 한...
신라 천년 대서사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글로벌 야간 랜드마크 2025-10-16 08:26:40
승화되어, 천년 고도 경주의 밤을 다채롭게 만든다. 호반광장에는 APEC 상징조형물이 조성되었다. 신라의 탄생 신화인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를 모티브로 만든 15m의 대형 조형물은 21개 회원국의 화합과 미래 번영의 메시지, 그리고 찬란한 신라 문화유산을 미디어로 구현해, 경주 미래 천년을 밝힐 새로운 랜드마크가...
[건강포커스] "신생아 전체 게놈 4시간 만에 분석…기네스 신기록" 2025-10-16 08:01:15
이어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는 단 몇 시간이 불필요한 시술과 생명을 구하는 정확한 치료의 차이를 만든다"며 "이 연구 결과는 현장 진료 단계에서 유전체 분석을 표준 진료에 통합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 출처 : NEJM, Monica Wojcik et al., 'Towards Same-Day Genome Sequencing ...
"주방만 7000만원" 부잣집 가전 뭐길래…초고가 제품 '깜짝' 2025-10-16 06:30:09
미식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음식은 SKS 제품을 활용해 만든다. LG전자 멤버십 회원은 누구나 예약한 뒤 방문할 수 있다. 中 '가성비 공세'에 차별화…"초프리미엄 가전 새 기준"LG전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이 성장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전 세계 빌트인 시...
'K-치킨벨트' 만든다…농식품부, 미식관광 활성화 논의 2025-10-15 18:00:02
'K-치킨벨트' 만든다…농식품부, 미식관광 활성화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K-미식벨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식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와 여행업계(노랑풍선,...
김강용 "요즘엔 붓으로 그려도 벽돌이라고 하네요" 2025-10-15 17:23:18
얇게 펴 바르는 기법으로 작품을 만든다. 한때는 실제 벽돌을 벽면에 박아 넣은 것처럼 보일 정도로 극사실주의로 그렸다. 그의 표현대로 라면 요즘은 붓으로 음영을 넣어 육면체의 조형물을 반복해 표현한 것뿐인데 사람들은 이를 여전히 벽돌로 보고 있다. 그는 “더 이상 벽돌을 그리지 않는데도 사람들은 벽돌이라고...
루카 네츠 펏지펭귄 CEO "차세대 디즈니·넷플릭스 될 것" [코인터뷰] 2025-10-15 16:53:58
"우리는 콘텐츠와 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든다"고 말했다. 발행에서 수익까지…실물 매출로 안정적 성장루카 네츠 CEO는 펏지펭귄의 가장 큰 강점으로 '현금 흐름이 뒷받침되는 실물 사업'을 꼽았다. 그는 "펏지펭귄은 2025년 매출 6000만달러, 2026년 1억20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