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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戰 1년' 내주 대격돌 전운…서방 물량공세vs러 반격 태세 2023-02-16 11:29:33
대통령은 최근 열세에 내몰린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와 부흘레다를 언급하며 "그쪽이 가장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전쟁으로 우리나라가 큰 비용을 치르고 있지만 우리 국민은 강력하며 굳건히 버티고 서있다"며 "우리 각자 모두가 모든 영토의 탈환에 대비하는 요새와 같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에 육군 97% 쏟아부은 러…전차 전력의 40% 잃었다" 2023-02-16 10:19:50
동부 바흐무트 등 최전선에서 공격을 배로 늘려 일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공격을 막아내면서 점령된 영토 탈환을 위한 공세를 위해 병력을 증강할 시간을 벌고 있으며, 서방 관리들은 우크라이나가 올봄 반격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리 유소프 우크라이나군 정보부 대변인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우크라에도 찾아온 '해피 밸런타인데이' 2023-02-15 16:31:05
리나르토비츠흐는 지난달 9일 도네츠크주 요충지 바흐무트 북쪽의 작은 도시 솔레다르에서 파편에 얼굴을 맞아 왼쪽 눈과 귀를 잃었다. 그는 "전쟁이 우리를 갈라놨다"면서 "아이들은 내게 '아빠, 잘 지내세요? 뭐하고 계세요?'라고 물어보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나르토비츠흐는 그러면서도 평화를 되찾기...
"우크라, 바흐무트 인근 다리 폭파"…격전지서 퇴각하나 2023-02-15 11:44:52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 인근의 다리를 폭파했다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매체가 보도했다. 폭파된 다리는 바흐무트와 그 서쪽에 있는 주요 도시 코스티안티니우카 사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량 폭파가 사실이라면 8개월 이상 바흐무트를 사수해온 우크라이나군이 도시에서 퇴각할 준...
"우크라서 정밀타격 미사일에 미국인 구호요원 피살" 2023-02-15 08:05:45
미 해병대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 바흐무트에 자원해 의료구호 활동을 하고 있던 피트 리드가 지난 2일 사망하기 전후의 영상을 분석해 이같이 전했다. 영상을 보면 리드를 비롯한 구호 요원들은 민간인 부상자에게 다가간 지 약 1분 만에 공격을 받는다. 리드는 사망하고 다른 대원들 여러 명은 다쳤다. 구호대는...
계륵 된 바흐무트…러 공세 격화에 우크라'지킬까 말까' 딜레마 2023-02-14 16:13:17
몇 달간 여러 차례 도네츠크주(州) 바흐무트를 점령하려다 실패한 러시아군은 지난달 공세를 재개해 도시 주변을 포위하려 시도하고 있다. 시내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뻗어있는 북동쪽에서는 러시아 용병들이 진격 중이며, 남쪽에서는 바흐무트로 향하는 주요 도로상에 있는 마을인 이바니우스케에서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
"'푸틴 측근' 용병단 수장 탔던 전투기 나중에 격추될 뻔" 2023-02-14 10:57:23
젤렌스키의 러시아식 이름), 바흐무트를 폭격하고 돌아왔다. 내일은 미그(MiG)-29 전투기를 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당신이 원한다면 하늘에서 만나자"고 공중전을 제안하면서 "당신이 이기면 아르툐몹스크(바흐무트의 러시아식 명칭)를 차지하고, 그러지 못하면 (우리 군대가) 드네프르(강)까지 진격하는 걸로...
바흐무트 인근 전황 격화…러 "마을 한 곳 새로 점령" 2023-02-13 23:48:59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 인근 지역에 포격을 퍼부으며 진격을 시도함에 따라 이 일대의 전황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전선을 따라 대규모 포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제부터 하루 사이 바흐무트 근처...
우크라 편에서 싸우는 러시아인들…조국에 총부리 겨눈 까닭은 2023-02-13 11:57:22
바흐무트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다. 항상 이들끼리만 움직이지만, 우크라이나 장교의 감독을 받는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바흐무트 남부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도 군인 개개인의 이름이나 나이, 고향 등 신원에 관한 정보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분노해서", "제2의...
영 국방부 "최근 러 사상자, 전쟁 초 이후 가장 많아" 2023-02-12 22:30:07
창립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바흐무트 북부 외곽의 크라스나 호라 마을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에 발표한 오디오 메시지에서 "와그너 용병업체의 공격팀이 크라스나 호라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반경 50㎞에 와그너 팀만 있다면서 러시아군과 경쟁 분위기임을 시사했다....